식생활 교육지도사(7기) 대전교육 -두번째
임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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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7 16:49
10월 16일 서대전 교육관에서 열린 식생활 교육 지도사 교육 두번째~
첫 시간에서의 뻘쭘함을 떨치고 비슷한 지역끼리 뭉쳐 택시도 같이 타고 밥도 같이 먹었답니다. ㅎㅎ
오전 강의는 한국 농촌 경제 연구소 부 연구위원이신 정은미 박사님의 한국의 농업과 먹을 거리에 대한 이해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한국 농업의 현실과 실태를 알고는 있었지만 다시 한번 마음에 와닿는 시간이었습니다. 시댁이 시골이라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농촌을 바라보면 20년 후엔 우리나라 농촌이 어떻게 될까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농업이 전통농업에서 농업 근대화를 거치면서 얼마나 생산성과 수익성에만 초점을 맞췄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요즘 한참 뜨고 있는 일본의 지산지소운동, 로컬푸드 등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생협이 중심이된 친환경 농업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오후 강의는 빛고을 식생활교육센터 강사 팀장이신 안명애 님의 가정에서 실천하는 녹색식생활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오전 강의 주제가 가볍지 않고 내용도 워낙 방대하다 보니 좀 지루해서 오후 강의는 사실 별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구수한 워매~광주 사투리로 재미있게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녹색 식생활 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할지를 중점으로 강의해 주셨는데 내용은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지 알려주셨고, 다양한 얘기 속에서 배울점이 참 많아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간식으로 나온 사과 한개가 꿀처럼 달았는데 이번 교육이 저에게 그러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조합원으로 생협 물품을 이용하고 있지만 약간은 야메(?)로 적당히 살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엄마의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ㅎㅎㅎ
첫 시간에서의 뻘쭘함을 떨치고 비슷한 지역끼리 뭉쳐 택시도 같이 타고 밥도 같이 먹었답니다. ㅎㅎ
오전 강의는 한국 농촌 경제 연구소 부 연구위원이신 정은미 박사님의 한국의 농업과 먹을 거리에 대한 이해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한국 농업의 현실과 실태를 알고는 있었지만 다시 한번 마음에 와닿는 시간이었습니다. 시댁이 시골이라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농촌을 바라보면 20년 후엔 우리나라 농촌이 어떻게 될까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농업이 전통농업에서 농업 근대화를 거치면서 얼마나 생산성과 수익성에만 초점을 맞췄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요즘 한참 뜨고 있는 일본의 지산지소운동, 로컬푸드 등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생협이 중심이된 친환경 농업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오후 강의는 빛고을 식생활교육센터 강사 팀장이신 안명애 님의 가정에서 실천하는 녹색식생활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오전 강의 주제가 가볍지 않고 내용도 워낙 방대하다 보니 좀 지루해서 오후 강의는 사실 별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구수한 워매~광주 사투리로 재미있게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녹색 식생활 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할지를 중점으로 강의해 주셨는데 내용은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지 알려주셨고, 다양한 얘기 속에서 배울점이 참 많아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간식으로 나온 사과 한개가 꿀처럼 달았는데 이번 교육이 저에게 그러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조합원으로 생협 물품을 이용하고 있지만 약간은 야메(?)로 적당히 살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엄마의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