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경제장터를 둘러보고
박은영
1
741
2015.07.05 21:21
7월4일 토요일 푸른바다생협 화명지역에서는 경제장터가 열렸습니다. 화명매장앞 장미공원은 맑고 덥지 않은 날씨라 가족끼리 친구끼리 나오신 분들도 많으셨어요. 물론 조합원님들도 많이 오셨죠.
또한, 예외없는 식품완전표시제 캠페인도 잘 진행되었습니다. 꼼꼼히 설명을 듣고, OX 퀴즈 맞추신분들은 맛있는 쿠키도 받아가셨답니다. 가족끼리 지나가다가 들리셨다던 비조합원분들도 몰랐던 식품에 관한 상식을 알게 되어 놀라워하셨답니다.
'카놀라유가~그랬다고요? 초코렛식품이요~?? '
또한, 예외없는 식품완전표시제 캠페인도 잘 진행되었습니다. 꼼꼼히 설명을 듣고, OX 퀴즈 맞추신분들은 맛있는 쿠키도 받아가셨답니다. 가족끼리 지나가다가 들리셨다던 비조합원분들도 몰랐던 식품에 관한 상식을 알게 되어 놀라워하셨답니다.
'카놀라유가~그랬다고요? 초코렛식품이요~?? '
작아서 못입게 된 아이 옷들, 신발들, 여러가지 물건들을 둘러보다보니 나도 들고 나올 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을모임에서도 오시고, 동아리나 개인적으로도 오실 수 있다네요.
한 곳에서는 커다란 파라솔 밑에 도란도란 모여 있기에 슬쩍 살펴보았습니다. 윤현숙 이사장님의 특강으로 수세미뜨기가 한창이었죠. 수다도 잊고서 열심히 손을 움직이시던 분들, 대단해 보였습니다. 마을모임에서 해봤는데 전 잘 못하겠더라구요. 잠깐 앉아서 수세미뜨시고 훌쩍 떠나시는 내공이 부러웠습니다.
얼음공수하느라 바쁘셨던 아이스티팀(카이저 언니모임- 이분들은 언제나 적극적이시고 서로 많이 도와주신다네요.), 불티나게 팔렸던 달고나팀도 계셨네요. 수익은 좀 나셨을지? ^^ 저렴한 가격에 저도 한잔 얻어마셨는데 정말 시원했답니다.
메르스때문에 많은 행사들이 연기되거나 취소되었는데, 이번 행사도 잘 치뤄져서 좋았답니다.
(푸른바다생협 화명통신원 박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