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1호기 폐쇄를 위한 <부산시민 무한도전>바람이 분다, 이제 고리1호기를 끄자!
푸른바다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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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4 15:14
<부산시민 70% 이상 반대한 고리1호기 재가동>
찬바람이 분다, 이제 고리1호기를 끄자!
고리원전으로부터 반경 30Km 직접 영향권내에 거주인구는????
3백22만명의 목숨을 담보로 한 고리1호기 재가동,
이제 부산시민 여러분이 나서서 고리1호기를 꺼주세요~~~
8/22(수) 오전 10시 부산시청앞에서 반핵부산시민대책위와 뜻있는 시민들이 모여
고리1호기 재가동 중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하였다.
지난 8월 6일 고리1호기가 재가되었다. 예비전력이 바닥났다고 한여름 무더위에 정부청사 에어컨까지 꺼버리면서 호들갑을 떨던 정부는 끝내 핵발전소 인근지역단체와의 합의를 방패막이로 전제 전기생산량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고리1호기를 재가동한 것이다.
찬바람이 분다, 이제 고립호기를 끌것인가!
핵발전소는 한번 가동하면 밤낮으로 정격출력을 통하여 어마한 전력을 생산할 수박에 없다. 그러면 찬바람 불고 전력예비율이 40%를 웃도는 상황이 지속되는 지금부터 어찌할 것인가.
이제 고리1호기를 끌것인가.
너무 비싼 수업업료를 치른 일본의 핵발전소 가동중단
누군가는 핵발전소릐 위험이 과장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핵발전소가 안전하고 편리하면 애꿎은 송전탑 건설로 국토를 황폐화하고 평생 농사만 짓던 밀양의 어르신을 분신자살로 내몬 고리 지역대신에 이미 건설이 가능하다는 용역결과까지 나온 서울 한강에 지으면 되지 않겠는가.
일본은 54기의 핵발전소를 대부분가동 중단하였다. 전체 발전설비의 30%에 달하는 전력량이 통째로 멈췄음에도 전국적인 전력대란이나 비상사태는 없었다. 그럼에도 일본에서는 연일 수만명의 시민들이 반핵시위의 거대한 물결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너무 비싼 수업료를치르고 말았다.
고리1호기 재가동은 부산시민 3백22만명의 목숨을 담보로 한 범죄행위!
반핵부산시민대책위는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결의를 모아 부산시의회 앞에서 <부산시민 무한도전캠프>를 차리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간다.
---->아이쿱푸른바다생협은 <부산시민 무한도전캠프>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며 9/12과 9/26(수)에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조합원들의 많은 지지 방문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