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활동가 입문교육을 했어요~~
뽀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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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8 23:49
6월 19. 27일 진구 백양마을학교에서 입문교육이 있었습니다.
9일 은 16명의 조합원들이 모여 교육을 함께 들었는데요
첫시간은 윤현숙 이사장님으로부터 생협에 대한 이해에 관한 부분을 들었습니다.
협동조합의 역사를 들으면 자본주의 폐해들로 가득한 이세상에서 협동조합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번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시간은 손유님 상임이사님으로 부터 지역생협에 대한 이해를 들었습니다.
먼저 여기에 오신 조합원님들의 소개를 글과 그림으로 나타낸 자신의 소개로 서로에 대해 좀 알수 있었고 우리 푸른바다생협에서 이루어지는 여러가지 활동과 위원회 활동 소개로 그날 오신 조합원들의 마음에 활동의 부푼 꿈을 꿀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7일 입문교육 두번째 날은 보통 첫날보다 더 적은 인원이 참가한다는 생각을 깨고 한분(?)이나 더오셔 17명의 조합원과 함께 교육을 함께 하였습니다.
첫번째 시간은 박수경 교육문화위원장님으로부터 물품의 이해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은시간이지만 특유의 서울말과 빠른 말로 생협 물품의 선정에서 가치와 브랜드까지 한번에 정리해 주셨네요
박수경위원장님께서 준비하신 동영상이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감동적인 내용이라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듯 했습니다.
두번쨰 시간은 임영선 급식위원장님의 식품안전의 이해에 관한 내용의 교육이 있었습니다.
오랜 강의 경력으로 많은 내용을 1시간안에 마쳐주시는 센스!를 보여주셨네요
광우병. 항생제, 식품첨가물, gmo등 우리 조합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콕 찝어주셨네요
특히 급식위원장님의 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의 급식에 관한 부분들도 짚어주셔서 많은 분들이 좋아 하셨네요
두번의 교육을 모두 참가해 주신 분들은 13분이 되어 이분들께 쎄츠 상품권을 드렸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들로 이루어진 교육이었지만 모두들 집중하여 주시는 모습에 강사와 준비한 사람들 모두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이 강의로 인해 진구에서 더더욱 많은 활동가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