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태화앞 주말반핵문화제
밤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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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0 23:48
주말이면 붐비는 부산 서면 태화앞 젊은이의 거리
이곳에 6월9일 주말 반핵문화제가 열렸다.
주말에 아이들 손 잡고 삼삼오오 부산의 각 아이쿱생협(푸른바다, 남부산, 해운대, 동래생협) 활동가들이 모였다.
6시에 모인 사람들은 평화로이 원전 반대 구호를 손에 들고는 태화앞에서 출발하여 서면로타리를 따라 부전도서관을 지나 20분여 걸어 다시 태화앞에 자리잡고 앉았다.
많은 시민들로 붐비는 도심의 중심가에 우리가 원전 30km이내 지역임에 있음을
잊지말자고 알리고 하루빨리 고리원전을 당장 가동중지 시켜야 함을 알렸다.
문화제 단상위로 각 단체를 대표하는 분들의 호소가 이어졌다.
원전의 위험을 알리는 사진전도 같이 전시되었다.
후쿠시마에서 오신 일본여성분은 통역의 도움을 받아 현재 후쿠시마사람들의 고통과
이제는 떠나는 사람들에 대한 원망도 이어져서 오염된 땅에 다시 돌아와야한다며 주민들과의
갈등도 크다고 이야기해주었다.
에너지를 아끼고 원전없는 세상을 만들어나가야 하는 이유는 너무나 당연하다.
앞으로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지금, 당장 우리들 자신을 위해서도
원전은 멈추어야 한다.
누구말대로 터지면 끝인 것이다.
30km내의 삶은 되돌려질 수 없다. 도망갈 수도 없다.
우리모두가 현재의 위기감을 의식하고 원전없는 세상을 향해 함께 소리치고 행동해야 할것이다.
이곳에 6월9일 주말 반핵문화제가 열렸다.
주말에 아이들 손 잡고 삼삼오오 부산의 각 아이쿱생협(푸른바다, 남부산, 해운대, 동래생협) 활동가들이 모였다.
6시에 모인 사람들은 평화로이 원전 반대 구호를 손에 들고는 태화앞에서 출발하여 서면로타리를 따라 부전도서관을 지나 20분여 걸어 다시 태화앞에 자리잡고 앉았다.
많은 시민들로 붐비는 도심의 중심가에 우리가 원전 30km이내 지역임에 있음을
잊지말자고 알리고 하루빨리 고리원전을 당장 가동중지 시켜야 함을 알렸다.
문화제 단상위로 각 단체를 대표하는 분들의 호소가 이어졌다.
원전의 위험을 알리는 사진전도 같이 전시되었다.
후쿠시마에서 오신 일본여성분은 통역의 도움을 받아 현재 후쿠시마사람들의 고통과
이제는 떠나는 사람들에 대한 원망도 이어져서 오염된 땅에 다시 돌아와야한다며 주민들과의
갈등도 크다고 이야기해주었다.
에너지를 아끼고 원전없는 세상을 만들어나가야 하는 이유는 너무나 당연하다.
앞으로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지금, 당장 우리들 자신을 위해서도
원전은 멈추어야 한다.
누구말대로 터지면 끝인 것이다.
30km내의 삶은 되돌려질 수 없다. 도망갈 수도 없다.
우리모두가 현재의 위기감을 의식하고 원전없는 세상을 향해 함께 소리치고 행동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