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아, 놀자~'와 놀다간 아이들~~
푸른바다생협의 당감사무실에서 11월16일부터 12월21일까지 토요일마다 총 6회로 진행된
‘조형아, 놀자~’ 특강이 끝났습니다.
‘조형아, 놀자~’는 다중지능(교육감후보이신 김석준 교수님께서 거론하시기도 하셨죠^^)을
기반으로한 미술 조형 프로그램으로 총 10회 활동이지만 체험으로 6회만 하였습니다.
7명의 아이들이 참가했는데요.. 우리 생협의 아이들이 ‘조형아, 놀자~’에서 어떻게 활동했는지
궁금하시죠? 사진이 좀 많지만 끝까지 보는 센스! 부탁드려요^^
첫날에는 논리, 수학지능 향상을 위해 종이를 접고 접고 또 접고^^
뒷면에 자석이 붙어 있는 종이칠교와 삐이빽~소리가 나는 태평소를 만들었지요..
이날의 베스트 포즈는 채윤이와 아빠~~
둘째 날은 자연친화 지능을 향상 시키는 사진찍기 활동
우리마을에 있는 고마운 자연환경들.. 아이들이 직접 느끼면서 찰칵!!!
이날의 베스트포즈는 사진작가 정은이~~
셋째 날은 공간지능을 향상 시키는 재활용 패트를 활용한 바다속연필꽂이
이중구조의 바다속에 자기만의 바다를 그려 넣는 아이들..
아이들은 자기만의 바다세상을 갖고 있어요*_*
오늘은 베스트 포즈로 소혜와 베스트 표정으로 정우가 공동 선정^^
넷째 날은 신체, 운동지능 향상을 위해 자기 신체 표현하기 고고~
짝지가 내몸을 본떠주면 오리고 붙이고 그리고.. 나를 표현하는 시간..
역시 아이들은 자신을 표현하는 모습도 다양합니다..
이날의 베스트 포즈는 애벌레 재영이~~
다섯째 날 음.. 오늘은 개인이해지능을 위한 나만의 작품&사진집 구조 만들기와 대인관계지능을
위해 협동작품으로 푸른바다생협에게 크리스마스카드를 만들어 주는 활동을 했지요.
아이들은 책 만드는 것도 좋아 했지만 크리스마스트리를 표현하기 위해 종이접기 하는 것을
더 좋아라 하더군요.. 나중에는 서로 많이 접으려고 대충대충 헐렁한(?) 삼각구조물이 되긴 했
지만서두요^^.. 그래도 나름 생협에게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담아서 붙이기도~~
벌써 ‘조형아 놀자~’ 마지막 수업이네요. 오늘은 이전 시간에 만들어 놓았던 책에 언어지능 향상을
위해 작품과 아이들 스스로 찍은 사진을 넣어서 제목도 붙이고 작품의도도 적어 보는 마무리
활동입니다.
본인이 만든 작품&사진집을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을 끝으로 6주차 ‘조형아, 놀자~’ 활동이
끝났습니다.. 원래는 60분 활동으로 정해 놓았으나 실제로는 매주 2시간가량을 아이들이 때로는
인내(?)하며, 또 때로는 즐겁게 활동을 해서 많이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