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가 수련회를 다녀와서...
윤현숙
5
857
2013.07.27 15:11
수련회 다녀오신 활동가 여러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주 적극적으로 수련회에 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뙤약볕 아래에서의 공동체놀이,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다시 있을것 같지 않은 평상위에서의 신성식대표님의 강의
천생연분 짝꿍끼리 하는 환상의 소개 시간
복분자 체험
감잎차 체험
마지막으로 들린 예고은 삼베생산지까지...
여러분은 무엇을 보고 느끼셨나요?
꼭 무엇을 배우고 느끼지 않아도 함께 했다는 자체로 즐거웠다면 그것으로도 성과라 할 수 있겠지요
활동가수련회를 준비하면서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제일 첫번째는 거리를 고려한 장소의 문제
그게 해결되니 장소에 맞는 일정의 문제
그리고 또한 참가자 수의 문제 -버스 두대에 해당하는 활동가 수가 너무 적어도 넘쳐도...
여러문제를 극복하고 최종적으로 거리가 다소 멀다고 느끼면서 전북 완주로 결정
두 버스를 꽉 채우고 여행가는 기분으로 룰루랄라^^~~~
시간은 흘러 흘러 모든 근심 걱정을 뒤로하고
이미 활동가 수련회라는 큰 행사를 해 치웠습니다.
진행하면서 크고 작은 실수도 있었고
못생긴 얼굴에 인상을 쓰기도 했지만
날씨가 너무나 무더워서 참여 자체가 힘들고 짜증스러웠을 텐데도
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더 행복한 것은
우리 생산자님의 배려입니다.
기꺼이 행사장까지 오셔서 인사해 주시고, 떡도 해 주시고
방문지에서 주신 선물은 방문자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소비자가 있기에 생산자도 살수있는 더불어 상생의 관계를 실감합니다.
저는 최고령의 나이로 건강한 척
가장 늦게까지 평상에 앉아서 뒷풀이를 즐겼습니다.
마음은 이팔청춘이라 몸도 따라줄줄 알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는 속일수가 없나봅니다.
어제 오후부터 눈을 뜨고 있어도 제 정신이 아니었습니다.
간밤에 죽은 듯이 자고도 부족해 오전내 자고 좀전에 일어났습니다.
젊은 활동가 여러분은 두아이, 세아이와 함께 했어도 거뜬하시죠?
푸른바다생협 활동가여러분
저희 조합의 조합원 조직률은 전국 상위권입니다.
현재 마을모임 동아리 수가 64개, 수매선수금 조직률은 24% 정도입니다.
선배활동가들의 열정과 노력을 기반으로 10년 전통을 잘 이어가고 있습니다.
모두가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이 분위기 그대로 10주년 행사에도 관심과 집중 부탁드립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행사준비가 업그레이드 되고 매끄러워지는 상임이사님
항상 든든하게 지원해 주시는 이사님들
참여해 주신 활동가 여러분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1호차 타신 분들은 마무리 평가를 하지 못했는데
댓글로 혹은 전화로 활동가수련회 평가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았던 점도, 불편했던 점도, 내년에 반영했으면 하는 점도 기꺼이 적어 주세요.
그리고 2호차 타신분도 차에서 못다한 이야기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주 적극적으로 수련회에 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뙤약볕 아래에서의 공동체놀이,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다시 있을것 같지 않은 평상위에서의 신성식대표님의 강의
천생연분 짝꿍끼리 하는 환상의 소개 시간
복분자 체험
감잎차 체험
마지막으로 들린 예고은 삼베생산지까지...
여러분은 무엇을 보고 느끼셨나요?
꼭 무엇을 배우고 느끼지 않아도 함께 했다는 자체로 즐거웠다면 그것으로도 성과라 할 수 있겠지요
활동가수련회를 준비하면서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제일 첫번째는 거리를 고려한 장소의 문제
그게 해결되니 장소에 맞는 일정의 문제
그리고 또한 참가자 수의 문제 -버스 두대에 해당하는 활동가 수가 너무 적어도 넘쳐도...
여러문제를 극복하고 최종적으로 거리가 다소 멀다고 느끼면서 전북 완주로 결정
두 버스를 꽉 채우고 여행가는 기분으로 룰루랄라^^~~~
시간은 흘러 흘러 모든 근심 걱정을 뒤로하고
이미 활동가 수련회라는 큰 행사를 해 치웠습니다.
진행하면서 크고 작은 실수도 있었고
못생긴 얼굴에 인상을 쓰기도 했지만
날씨가 너무나 무더워서 참여 자체가 힘들고 짜증스러웠을 텐데도
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더 행복한 것은
우리 생산자님의 배려입니다.
기꺼이 행사장까지 오셔서 인사해 주시고, 떡도 해 주시고
방문지에서 주신 선물은 방문자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소비자가 있기에 생산자도 살수있는 더불어 상생의 관계를 실감합니다.
저는 최고령의 나이로 건강한 척
가장 늦게까지 평상에 앉아서 뒷풀이를 즐겼습니다.
마음은 이팔청춘이라 몸도 따라줄줄 알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는 속일수가 없나봅니다.
어제 오후부터 눈을 뜨고 있어도 제 정신이 아니었습니다.
간밤에 죽은 듯이 자고도 부족해 오전내 자고 좀전에 일어났습니다.
젊은 활동가 여러분은 두아이, 세아이와 함께 했어도 거뜬하시죠?
푸른바다생협 활동가여러분
저희 조합의 조합원 조직률은 전국 상위권입니다.
현재 마을모임 동아리 수가 64개, 수매선수금 조직률은 24% 정도입니다.
선배활동가들의 열정과 노력을 기반으로 10년 전통을 잘 이어가고 있습니다.
모두가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이 분위기 그대로 10주년 행사에도 관심과 집중 부탁드립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행사준비가 업그레이드 되고 매끄러워지는 상임이사님
항상 든든하게 지원해 주시는 이사님들
참여해 주신 활동가 여러분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1호차 타신 분들은 마무리 평가를 하지 못했는데
댓글로 혹은 전화로 활동가수련회 평가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았던 점도, 불편했던 점도, 내년에 반영했으면 하는 점도 기꺼이 적어 주세요.
그리고 2호차 타신분도 차에서 못다한 이야기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