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경제장터 이야기
김지연
4
845
2013.06.18 23:10
지난 토요일 오후 명지 경제장터가 열렸다.
퀸덤 1,2,3 단지 마을 모임 중심으로 근처 주민들과 다같이 즐기수 있는 행사였다.
경제 장터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짜잔
분주하게 사고 팔고 하다 보니 준비해온 음식들이 금방 동이 났다.
자~~이제 판을 펼쳐 볼까?
모두들 소중한 물건을 내어 놓고 손님을 기다린다.
가격은 얼마를 붙일까? 뭘 팔까? 내 가게에만 손님이 안오면 어떻하지?
어젯밤부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나
금방 하나 둘씩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금새 돗자리를 편 사람들의 손들이 바빠지고
얼굴에는 웃음이 환하게 번진다.
사는 사람, 파는 사람, 모두모두 분주하고 그걸 지켜 보는 옆사람은 그저 부럽기만 하다.
요래 요래 입으면 어울려요~~~
외쳐보지만 모델이 별로인가보다. ^^
사람들이 통 관심이 없네 ㅎㅎ
한편에서는 생협을 알리는 식품 OX퀴즈가 한창이다.
쉬운듯 하지만 틀리면 먹고 싶었던 아이스크림은 물건너 간다. ㅠㅠ
정신일도 하사불성
문제에 집중해 보자~~ 그리고 재빠른 손기술로 다트를 던져서 꽝을 피해보자
아자~~!!
또 한편에서 분수를 즐기는 친구들..
빨리 물건을 팔고 나도 분수속에 들어가야지....다짐하면서 ....
우리는 장사에는 통 관심이 없어요
그저 도도하게 먹으면서 이 분위기를 즐길뿐이랍니다..
"생협 쥬스와 아이스티 맛있어요~~"
마지막 남은 물건들은 서로 물려주기도 하고 교환도 하고
어떤 멋진 형아는 팔다 남은 포켓몬카드를 대방출 하여 초등생들의 우상이 되기도 했다.
각자 팔은 금액의 일부를 생협 나눔위에 기부하고
뒷정리를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예쁜가게상!! 짜~~잔
이분들은 물건은 별로 못팔고 그저 상품으로 팝콘을 건졌다지요...ㅜㅜ
그래도 상받은걸로 위로하며 웃으면서 한컷!
날씨 좋은 주말 오후 즐거운 한때였다.
다음 행사는 좀더 많은 조합원과 이웃분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다.
퀸덤 1,2,3 단지 마을 모임 중심으로 근처 주민들과 다같이 즐기수 있는 행사였다.
경제 장터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짜잔
분주하게 사고 팔고 하다 보니 준비해온 음식들이 금방 동이 났다.
자~~이제 판을 펼쳐 볼까?
모두들 소중한 물건을 내어 놓고 손님을 기다린다.
가격은 얼마를 붙일까? 뭘 팔까? 내 가게에만 손님이 안오면 어떻하지?
어젯밤부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나
금방 하나 둘씩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금새 돗자리를 편 사람들의 손들이 바빠지고
얼굴에는 웃음이 환하게 번진다.
사는 사람, 파는 사람, 모두모두 분주하고 그걸 지켜 보는 옆사람은 그저 부럽기만 하다.
요래 요래 입으면 어울려요~~~
외쳐보지만 모델이 별로인가보다. ^^
사람들이 통 관심이 없네 ㅎㅎ
한편에서는 생협을 알리는 식품 OX퀴즈가 한창이다.
쉬운듯 하지만 틀리면 먹고 싶었던 아이스크림은 물건너 간다. ㅠㅠ
정신일도 하사불성
문제에 집중해 보자~~ 그리고 재빠른 손기술로 다트를 던져서 꽝을 피해보자
아자~~!!
또 한편에서 분수를 즐기는 친구들..
빨리 물건을 팔고 나도 분수속에 들어가야지....다짐하면서 ....
우리는 장사에는 통 관심이 없어요
그저 도도하게 먹으면서 이 분위기를 즐길뿐이랍니다..
"생협 쥬스와 아이스티 맛있어요~~"
마지막 남은 물건들은 서로 물려주기도 하고 교환도 하고
어떤 멋진 형아는 팔다 남은 포켓몬카드를 대방출 하여 초등생들의 우상이 되기도 했다.
각자 팔은 금액의 일부를 생협 나눔위에 기부하고
뒷정리를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예쁜가게상!! 짜~~잔
이분들은 물건은 별로 못팔고 그저 상품으로 팝콘을 건졌다지요...ㅜㅜ
그래도 상받은걸로 위로하며 웃으면서 한컷!
날씨 좋은 주말 오후 즐거운 한때였다.
다음 행사는 좀더 많은 조합원과 이웃분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