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경제장터 후기 여요~~
김태희
2
817
2013.05.15 22:13
아침부터 예사롭지 않은 태양을 마주하는 심정이 반갑기도 하고 심란하기도 했네요..
<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아무리 애를 써도 ~~
태양은 내 머리 위에 있고~~> 이런 심정이라고나 할까요ㅋㅋ
아무튼 여름같은 화창한 봄날에 우리의 경제장터는 18개 점포가 문을 여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자리깔고 여기저기 팔 물건을 늘어놓는 아이부터 묵은 살림 다 가져나온듯 가득
전을 펴는 조합원까지.. 모두 완판을 목적으로 열심히 점포를 차렸어요^^
한쪽에서는 우리 활동가들이 아침에 부지런히 삶은 계란과 얼음동동 시원한 아이스티를 판매했어요.
날씨가 더워서 먹거리 코너는 조기에 완판 되었답니다.
폐식용유를 가져오시는 조합원도 더러 계셨고 이엠 효소는 우리 권영순이사님께서 정말 열심히 만들어주셨는데 많이 팔리지 않아서 아쉬었어요..
마침 매장에서 공정무역의 날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장터 분위기를 더 살려주었습니다.
행사중에 잠시 매장에 들러보니 말 그대로 좁은 매장이 미어 터지더군요 ㅎㅎ
더운날씨에도 아이들과 조합원들이 끝까지 질서를 잘 지켜주셔서 원만하게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것 같고 장터가 끝난 후 판매금액의 10퍼센트를 기부받을 때는 모두 혼쾌히 10퍼센트가 넘는 금액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판매금액 전부를 기부하신 조합원도 계셨답니다^^
여름에는 더위를 피해 늦은 오후에 장터를 열여 볼까 합니다.
아이들과 우리 조합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프랑을 이용한 홍보도 할거구요.
올해 부터는 정기적으로 장터를 열어서 지역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니 조합원님들께서 주위에 친구, 친지들께 홍보 많이 해주세요^^
그럼 다음 장터 때 뵈요~~
<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아무리 애를 써도 ~~
태양은 내 머리 위에 있고~~> 이런 심정이라고나 할까요ㅋㅋ
아무튼 여름같은 화창한 봄날에 우리의 경제장터는 18개 점포가 문을 여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자리깔고 여기저기 팔 물건을 늘어놓는 아이부터 묵은 살림 다 가져나온듯 가득
전을 펴는 조합원까지.. 모두 완판을 목적으로 열심히 점포를 차렸어요^^
한쪽에서는 우리 활동가들이 아침에 부지런히 삶은 계란과 얼음동동 시원한 아이스티를 판매했어요.
날씨가 더워서 먹거리 코너는 조기에 완판 되었답니다.
폐식용유를 가져오시는 조합원도 더러 계셨고 이엠 효소는 우리 권영순이사님께서 정말 열심히 만들어주셨는데 많이 팔리지 않아서 아쉬었어요..
마침 매장에서 공정무역의 날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장터 분위기를 더 살려주었습니다.
행사중에 잠시 매장에 들러보니 말 그대로 좁은 매장이 미어 터지더군요 ㅎㅎ
더운날씨에도 아이들과 조합원들이 끝까지 질서를 잘 지켜주셔서 원만하게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것 같고 장터가 끝난 후 판매금액의 10퍼센트를 기부받을 때는 모두 혼쾌히 10퍼센트가 넘는 금액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판매금액 전부를 기부하신 조합원도 계셨답니다^^
여름에는 더위를 피해 늦은 오후에 장터를 열여 볼까 합니다.
아이들과 우리 조합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프랑을 이용한 홍보도 할거구요.
올해 부터는 정기적으로 장터를 열어서 지역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니 조합원님들께서 주위에 친구, 친지들께 홍보 많이 해주세요^^
그럼 다음 장터 때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