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오 선생님께서 들려주는 옛이야기의 힘
김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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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8 14:55
벗꽃이 만발한 3월 28일 푸른바다생협 당감사무실에서는 옛이야기로 유명하신 서정오 선생님의 강좌가 있었습니다.
너무나 유명한 선생님의 강좌 소식을 기다리신 분들이 많으셨는지 당감사무실의 교육관의 자리가 모자라 간이의자를 이용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와주셨습니다.
매 강의때마다 이런 일들이 일어나기를 기다리며~~^^
이번 강좌를 같이 진행한 어린이책 시민연대 회원 분들께서 들어가는 순서로 '이야기 담요'란 그림책을 보여주셨습니다. 부모님들께서 정성스레 만든 큰 동화책이 오신 분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얀머리에 옆집 아저씨같은 인상의 서정오 선생님의 강좌가 시작되었다.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가 '똥'이야기 인걸 아냐며 어른들은 이런걸 이해하지 못함에 대한걸로 이야기를시작하셨다.
어른들은 이야기를 들을 때 의도를 알려고 하고 주제파악에 집중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이야기 자체를 즐긴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어른들에게는 쓸데없는 이야기들에도 즐거음을 느낀다고 한다.
요즘 부모들은 너무나 교육적인 것에 치우친나머지 아이들에게 단순한 즐거움이나 놀이에 대해 인색한거 같은데 교육에 치우치지 말고 아이들이 즐기는 것을 인정해주자고 하셨다.
옛이야기에 대해 파헤쳐 보면,
첫째 옛이야기 주인공은 왜 가난하고 착할까?
옛이야기 주인공은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고 착하기만 한대도 복을 받는다.
특별하지 않은 주인공들이 행복한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위안과 행복을 준다고 합니다.
둘째, 옛이야기는 말이 안돤다.
현실적이지 않고 1+1= 2가 아닌 말이 안된것 만으로도 상상의 세계를 제공한다.
셋째, 옛이야기는 잔인하다?
이잔혹함은 어른들이 분석하고 어른들의 눈으로 보기 떄문이다.
넷째 옛이야기는 비합리적이다?
비합리적이지만 내용은 점점 고조 되게 만들어준다.
그중 아이들은 이야기를 들을 때 주인공과 동일시 하는 성격을 지닌다고 한다.
선생님께서는 옛이야기는 읽어주기보다 들려주기가 더 좋다고 얘기해 주시면서
세가지 방법을 알려주셨다.
불친절하게- 설명을 최소화
무책임하게 - 개연성에 신경쓰지 말고 남 이야기 처럼
뻔뻔하게 - 각색을 당연하게
아이들에게 즐거음을로 옛이야기가 될수 있도록 세가지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이야기 들려주기를 하여 우리아이에게 작은 쉼표, 놀이 시간을 만들어주면 행복한 아이들이 한명 더 늘어날것 같다.
너무나 유명한 선생님의 강좌 소식을 기다리신 분들이 많으셨는지 당감사무실의 교육관의 자리가 모자라 간이의자를 이용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와주셨습니다.
매 강의때마다 이런 일들이 일어나기를 기다리며~~^^
이번 강좌를 같이 진행한 어린이책 시민연대 회원 분들께서 들어가는 순서로 '이야기 담요'란 그림책을 보여주셨습니다. 부모님들께서 정성스레 만든 큰 동화책이 오신 분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얀머리에 옆집 아저씨같은 인상의 서정오 선생님의 강좌가 시작되었다.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가 '똥'이야기 인걸 아냐며 어른들은 이런걸 이해하지 못함에 대한걸로 이야기를시작하셨다.
어른들은 이야기를 들을 때 의도를 알려고 하고 주제파악에 집중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이야기 자체를 즐긴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어른들에게는 쓸데없는 이야기들에도 즐거음을 느낀다고 한다.
요즘 부모들은 너무나 교육적인 것에 치우친나머지 아이들에게 단순한 즐거움이나 놀이에 대해 인색한거 같은데 교육에 치우치지 말고 아이들이 즐기는 것을 인정해주자고 하셨다.
옛이야기에 대해 파헤쳐 보면,
첫째 옛이야기 주인공은 왜 가난하고 착할까?
옛이야기 주인공은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고 착하기만 한대도 복을 받는다.
특별하지 않은 주인공들이 행복한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위안과 행복을 준다고 합니다.
둘째, 옛이야기는 말이 안돤다.
현실적이지 않고 1+1= 2가 아닌 말이 안된것 만으로도 상상의 세계를 제공한다.
셋째, 옛이야기는 잔인하다?
이잔혹함은 어른들이 분석하고 어른들의 눈으로 보기 떄문이다.
넷째 옛이야기는 비합리적이다?
비합리적이지만 내용은 점점 고조 되게 만들어준다.
그중 아이들은 이야기를 들을 때 주인공과 동일시 하는 성격을 지닌다고 한다.
선생님께서는 옛이야기는 읽어주기보다 들려주기가 더 좋다고 얘기해 주시면서
세가지 방법을 알려주셨다.
불친절하게- 설명을 최소화
무책임하게 - 개연성에 신경쓰지 말고 남 이야기 처럼
뻔뻔하게 - 각색을 당연하게
아이들에게 즐거음을로 옛이야기가 될수 있도록 세가지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이야기 들려주기를 하여 우리아이에게 작은 쉼표, 놀이 시간을 만들어주면 행복한 아이들이 한명 더 늘어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