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물품단 1월 물품활용후기(전통명란젓갈)
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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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1 22:22
전통명란젓갈로 다양한 요리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오차쓰케.. 일명 녹차밥이죠^^? 녹차물에 김이나 매실조림등을 얹어 먹는 일본요리인데 고명으로 구운명란젓을 올려먹어 봤어요~ 들기름 살짝 두른 팬에 굴려가며 굽고 댕강댕강 잘라 밥이랑 먹으니 고소하면서 짭짤한 명란이랑 깔끔한 녹차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명란계란말이 처음 해봤는데 알을 가르지 않고 그냥 했더니 무지무지 크네요^^;;;;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듯해요 ㅋ
마지막으로 동태탕을 끓이면서 명란젓을 넣어봤어요 알에도 이미 염지가 되어 있기때문에 국물의 간을 조금 덜해도 충분하니 활용하실분은 참고하셔서 조리하시길바래요!
양념이 되어 있지만 매운맛은 못 느꼈어요 명란계란말이 할때 양념만 대충 긁어내고 했는데 아이들이 맵다는 소리는 안했거든요.. 이요리 저요리 해 먹다 보니 한팩 다 써버렸네요 ㅋㅋㅋ 참고로 저는 오차쓰케가 제일 맛있었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