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한 에너지 팡팡~~!!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한 에너지 팡팡~~!!
12월14일은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과 조합원들이 1년간 모은 에너지로 한바탕 축제를 벌여보는
에너지 팡팡데이를 진행했습니다. 아이쿱 에너지가 10이상인 조합원으로 아름다운가게 기부물품
하나씩만 지참한다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었답니다. 거기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꿀랩과
그리스식 스페셜 브런치의 향연은 덤!! 샘솟는 식욕에 침이 넘어가는 순간이었습니다.
참석자 확인이 끝났다면 아름다운가게 물품기부는 필수코스...
걱정과 달리 대박기부로 매니저님도 싱글벙글..주최측도 기쁨보람.
자!! 이제~ 멋쟁이 오빠들의 공연과 함께 에너지팡팡데이의 서막이 시작됩니다.
30-50대 아줌마들의 취향을 듬뿍 살려 저절로 몸 흔들어줄 감미로운 목소리의 밴드들..
도대체 이 밴드는 누가 섭외한 거야~~ ^^
앵콜공연을 끝으로 오늘의 에너지를 팡팡 터트려줄 선물 고르기 타임~
사회는 우리 귀염둥이 막내 권선영 이사님이 봐주시고..
PPT화면으로 선물을 고르는 눈빛들.. 이때는 어느때보다 초롱한 우리 조합원들.
100점은 공정여행(부산영도 당일여행)
80점은 소화기, 라이프클락
50점은 재난응급키트
30점은 카렌족 행운의 노리개
10점은 수세미2종세트
5점은 장바구니 or 뱃지 or거울
다양한 물품, 소비욕을 불사르는 푸른바다 이사들의 물품진열 퀼리티는 어쩔 거야??
마구마구 사고 싶지만.. 1인당 1품목씩으로 제한했어요.(공정여행 제외)
왜? 에너지팡팡은 연말 나눔파티니까요.. 에너지가 많아도 적어도 하나씩 가질 수 있도록요.
막간을 이용해 우리 동아리들 홍보판넬도 한번 보고 넘어갈께요.
올해 전시 못한 동아리는 내년을 기약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아름다운가게 하진연 매니저님의 연말기부물품 설명과 아름다운가게 홍보가 있었어요.
언론과 홍보담당을 많이 하셔서인지 혼이 쏘옥~ 빨려 들어가도록 설명도 잘해주시네요.
마무리 일처리까지 아주 깔끔하게 정리해주십니다.
이제 즐거운 브런치와 함께 조합원수다로 넘어갑니다.
밥한번 대접받는 게 소원인 우리 아줌들은 오늘의 맛깔스런 브런치에 모두 헉~하고 넘어갑니다.
에너지 팡팡이 남편보다 자식보다 나았다는 후문이 여기저기 나돌고..ㅋㅋ
밥도 주고 선물도 주는 에너지 팡팡데이!!!
참가선물 꿀랩과 선물까지 챙겨서 집으로 가는 우리 조합원님들의 발걸음이
무척 즐겁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에너지는 어떻게 모으냐구요?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쿱 놀이터를 다운받고 조합의 행사나 교육마다 참가하고
신청하시면 계속 쌓인답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하루하루 조금씩 모인 것이
1년이 지나면 산처럼 쌓여 있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하시겠죠?
2020 에너지 팡팡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