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물품심의
8월 물품심의는 유채유로 구운 민어조기, 유채유로 구운 장문볼락, 오다리까스, 오다리크로켓, 왕꼬막크로켓, 한우갈비탕, 한우고기곰탕, 한우사골곰탕, 한우영양갈비탕, 메밀국수, 탱탱밀면, 더 맛있는 핫바.
1. 유채유로 구운 민어조기
집에서 간단하게 먹기에는 좋으나, 생선 소금 간이 제각각. 어떤 부위는 짜고, 어떤 부위는 괜찮고, 조금 더 신경 써야 할 듯.
2. 유채유로 구운 장문볼락
조금 짠 듯하다. 살이 탱글하여 맛이 좋다. 간편해서 좋다.
3. 오다리까스
단맛이 강하고, 질겨서 아이들이 먹기에는 다소 어려울 듯하다.
맛이 약간 오묘하다.
4. 오다리크로켓
야채와 오징어의 부조화의 맛. 오징어와 야채가 각기 따로 맛을 내고 어울리지 않는다. 파프리카 맛이 너무 강해서 썩 좋지 않다. 차라리 오징어만 들어있는 오다리까스가 낫다는 의견이 대부분.
6. 왕꼬막크로켓
비쥬얼에서부터 찾고 싶지 않고, 맛도 비리고, 맵기도 하고, 맛도 없음. 튀김옷이 많이 딱딱하다. 꼬막과 크로켓은 어울리지 않다는 판단. 튀기니까 꼬막도 많이 질긴 질감. 굳이 꼬막을 크로켓으로 만들어 판매해야 하나.
7. 한우갈비탕
한우영양갈비탕보다 고기가 질기다. 고기가 색상도 다르고 질감도 달랐다. 많이 느끼하고 고기가 맛이 없고 냄새가 나는 듯.
8. 한우고기곰탕
구수하고 담백하다. 맛이 깔끔하고 좋다. 고기가 약간 질긴 듯.색상이 너무 뽀얗게 우러나온게 자연스럽지 않게 느껴짐. 자주 살 것 같다.
9. 한우사골곰탕
구수하고 담백하다. 맛이 깔끔하고 좋다. 색상이 너무 뽀얗게 우러나온 게 자연스럽지 않게 느껴짐. 사주 사 먹을 것 같다.
10. 한우영양갈비탕
한방 향이 나는 게 좋다. 한우갈비탕보다 더 맛도 좋고, 한 번씩 찾을 것 같다. 밖에서 사먹는 것 보다 훨씬 사양이 좋지만 가격이 비싼 듯.
11. 메밀가루
메밀 맛보다는 밀가루 맛이 더 강하다. 탱탱함이 별루인 듯.
사양은 좋다. 메밀국수장국이 출시전이라 함께 먹어보진 못했지만 함께 먹으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가격대비 생각해보면 가득찬 메밀국수를 선택하는 것이 더 낫겠다는 의견.
12. 탱탱밀면
이번 심의 물품 중 가장 인기 많은 물품. 면의 탱탱함이 좋았고 요리법도 편리하다. 양념이 약간 매운 듯 하지만 조절하며 먹을 수 있어 좋다. 1인분의 양이 너무 적다는 의견이 많음.
13. 더 맛있는 핫바
사중 맛에 가깝다. 아이들이 좋아할 듯. 후추의 맛이 조금 많이 나는 듯.
이런 의견들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