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생협아카데미 수업중입니다...
권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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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0 12:58
제8기 생협아카데미가 (재)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주최, iCOOP소비자활동연합회 후원으로 10월 31일(수) iCOOP생협 서대전 교육장에서 시작됐다.
35명이 수강하는 이 교육은 6주간에 걸쳐 12강을 들을 계획이다.
10/31첫날
오전 강연은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이 '지구화 시대 세계경제 흐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다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자본시장, 금융시장, 화폐경제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설명한 후, 그 이해를 바탕으로 모든 의사결정을 수익성의 관점으로만 바라보게 하는 시장만능주의의 한계를 꼬집으며 왜 그러한 흐름 속에서 생협이 대안이 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다음으로 '지구시민사회와 우리'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 이대훈 성공회대 NGO대학원 겸임교수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미디어나 영상문화 속에 자연스럽게 묻어있는 인종차별, 성차별, 위계적 문화, 폭력성의 문제 등에 대해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성찰하는 관점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세계 속의 한국, 그리고 우리라는 주체들 간의 관계성에 대한 고찰을 주장하며 강연을 마쳤다.
이어 두 강연을 마친 후에는 5개의 조가 조별로 모여 토론모임을 가졌다.
11/7
정승일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의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의 의제를 제시,설명과 협동조합이 지향해야할 과제에 대해 듣고 두번째 정병호 협동조합연구소 소장님의 협동조합운동의 철학과 사상가들의 발자취를 짚어주셨다.
11/14
2강모두 주제는 사회적경제
35명이 수강하는 이 교육은 6주간에 걸쳐 12강을 들을 계획이다.
10/31첫날
오전 강연은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이 '지구화 시대 세계경제 흐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다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자본시장, 금융시장, 화폐경제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설명한 후, 그 이해를 바탕으로 모든 의사결정을 수익성의 관점으로만 바라보게 하는 시장만능주의의 한계를 꼬집으며 왜 그러한 흐름 속에서 생협이 대안이 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다음으로 '지구시민사회와 우리'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 이대훈 성공회대 NGO대학원 겸임교수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미디어나 영상문화 속에 자연스럽게 묻어있는 인종차별, 성차별, 위계적 문화, 폭력성의 문제 등에 대해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성찰하는 관점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세계 속의 한국, 그리고 우리라는 주체들 간의 관계성에 대한 고찰을 주장하며 강연을 마쳤다.
이어 두 강연을 마친 후에는 5개의 조가 조별로 모여 토론모임을 가졌다.
11/7
정승일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의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의 의제를 제시,설명과 협동조합이 지향해야할 과제에 대해 듣고 두번째 정병호 협동조합연구소 소장님의 협동조합운동의 철학과 사상가들의 발자취를 짚어주셨다.
11/14
2강모두 주제는 사회적경제
사회적경제 : 국가가 관료화되어 국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며,시장이 모든 사람들에게 일자리와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국가와 시장의 외각에 다양한 경제조직이 생겨난다. 그 중심에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이 존재한다
활동가가 핵이 되어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과 NPO를 연결시켜나가야 한다는 말씀에 협동조합간의 협동이라는 7원칙과 우리 생협에서 강화도에 지적 장애인들이 키우는 콩나물을 공급받고,부산 사하구에 있는 사하품앗이에서 나오는 황실때타올을 판매하는것들이 연결되었고 활동가로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주셔서 협동조합이 앞으로는 주류가 되어야한다는 소망을 품어보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