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눈물이 함께한 여름, 이곳은 금곡종합사회복지관
박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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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2 15:03
8월 12일, 금곡종합사회복지관에 새로운 조합원들이 계속 계속 나눔의 행복을 찾아 주셨어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공연도 함께해서 웃음과 볼거리까지 함께한 모임이었습니다.
켜놔도 시원해지지 않는 에어컨앞에서, 땀방울 흘리면서 음식도 준비하고,
생일축하 노래와 안무도 연습하고, 어르신들을 맞이했습니다.
케익커팅도 하고,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엄마따라온 어린이의 흥겨운 '남행열차' 바이올린곡에 박수치며 노래도 부르고,
태권도 시범 어린이의 멋진 모습에 덩달아 태권도를 하시던 할아버님도 계셨죠.
마음속의 소년을 불러왔나 봅니다.
하루하루가 소중하신 그 분들, 더욱 소중한 날 함께 해서 기뻤습니다.
다음달에 또 뵐게요.
나눔팀과 함께 봉사하실 분들은 언제든지 사무국으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