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꽃꽂이(플라워데코)
전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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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3 17:44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도 이제는 자기의 할 일을 다 한 듯....
어느듯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이 이렇게 감사하고 고마울 줄은 예전엔 정말 모르며
살았던 것 같읍니다. 앞으로는 더더욱이 있는 그대로의 자연에 감사하며 살아야 할 것 같네요 . 아무런
헤코질 없이 말입니다....
한 해 동안 꽃꽂이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많은 조합원님과 비 조합원님들이 함께 했던 것 같으네요^^
다른 건 몰라도 즐거웠던 시간이 더 많았던 건 분명 확실한 것 같아요^^
만들고자 하면 만들 수가 없는게 시간이라는 말이 있데요 하고자하는 뜻과 맘만 있다면
내 맘 먹은데로 내 몸이 하고픈데로 한다면 그 시간은 자연적으로 주어지는 것..
삭막하고 허전한 맘 아름다운 꽃과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이번가을에 다시한번 조합원님들에게 전하고
싶네요 .. 짧다면 짧은 이 멋진 가을 몸과 맘이 허락한다면 함께 하고프네요 .
모든님들 건강하세요^^
*** 플라워카페 라임 조합원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