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들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200가구에 '다시 살림 꾸러미'(2000만원)를 전달하였습니다
물품 200박스 포장을 기꺼이 도와주신 포항아이쿱 활동가님들 , 포항이동점 직원분들, 에이팟코리아 활동가분들, 그리고 먼길 마다않고 서울, 부산, 구례, 울산, 양산에서 달려온 재난위원들이 함께 물품 전달했습니다.
많은 어르신들을 만나뵙고, 어버이날이라고 준비한 꽃도 준비해서 함께 드렸습니다.
재난의 모금이 이어지고, 다들 한 마음으로 자원봉사로 달려와주시는 시민들의 따뜻한 미담도 이어지지만, 안타까운 이야기도 참 많이 있습니다.
재난은 정말 노,약자들에게는 치명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후온난화로 재난 발생빈도가 높아질거라 생각하니 정말 마음이 무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