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학교 기획안
아이쿱푸른바다생협 2010년 기자학교 기획안
작성자 : 안소희 / 작성일 : 2010.5.10
1. 소식지, 진정한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기
조합원 3000명 시대에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으로 조합원들의 손에 전해지는 소식지. 재정적으로도 내용적으로도 그 의미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오붓하게 서로의 안부를 묻듯이 만들었던 소식지를 이제는 좀더 세련되게 좀더 감각적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이러한 형식적인 요구에 더해서 소식지 만들기는 좀더 체계적으로 사람을 키우고 사람을 남기는 내부활동이 되어야합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기자단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2. 기자단이라는 새로운 시도
기자단은 각 위원회 위원들과 홍보위원들로 구성이 됩니다. 각 위원회 위원 중에서 위원회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홍보전담 위원이 생기는 셈입니다. 또한 홍보위원들은 소식지 편찬 이외의 활동을 고민할 수 있는 여유를 얻을 수 있고 기자학교를 준비하면서 좀더 깊이있는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3. 기자단의 내적 성장을 위한 기자학교
‘기자’라는 이름은 달았으나 어떻게, 무엇을 하는지 감을 잡지 못하는 분, 매번 반복되는 소식지 작업에 식상한 분, ‘기자’라는 이름에 걸맞게 자기 계발을 꿈꾸시는 분들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기자학교를 마련합니다.
첫째 날(11일) |
둘째 날(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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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예술 사진 찍고 싶다! - 강사 : 최우창(프리랜서 사진작가)
★ 아무도 안 가르쳐준 한글편집 첫걸음 - 강사 : 안소희(푸른바다 홍보위원)
- 준비물 : 자신의 디카, 노트북(있는 분들만~) |
★ 나를 찾아 떠나는 글쓰기 - 강사: 임숙자(어린이도서관 맨발동무 관장)
★ 소식지 글쓰기 실전 - 강사 : 안소희(푸른바다 홍보위원) | ||
● 일시 : 5월 11일, 12일 10시 30분 ● 장소 : 푸른바다생협 화명 교육관(자연드림 건물 지하) ● 참가비 : 무료 ● 참가대상 : 기자단 뿐만 아니라 글쓰기, 사진찍기에 관심있는 모든 조합원들 |
*강사 소개
최우창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최우창님은 대안학교 우다다, 시청자미디어센터 등에서는 강사로, 각종 축제와 영화제 등에서는 기록사진 작가, 광고사진 작가로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쉽고 재미있는 강좌로 사진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실 분입니다.
임숙자
현재 어린이도서관 맨발동무 관장으로 작은 도서관 만들기에 하루하루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임숙자님은 살아있는 말과 글로 풀어낼 수 있는 어른들의 글쓰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전해 주실 것입니다.
안소희
지난해까지 4년간 푸른바다생협 홍보위원장으로 활동한 안소희님은 배운 것, 아는 것 하나도 없이 4년간을 위원장으로 버티며 오로지 미모 하나로 이 자리에 서게 된 노하우를 들려드립니다.
4. 예산
(외부 강사료 : 2인*10만원 = 20만원) +(진행비 : 3만원) = 총 2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