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생활 실천 후기 입니다.
정경미
화명지역팀
2
544
2010.01.31 18:08
이달의 주제가 '냉장고를 비우세요'였다. 누구보다도 내게 절실히 필요한 말이었다.
시댁과 친정이 모두 시골이라 저장해서 먹는것이 많고 보리지 못하는 성격탓에 냉장고속은 한상 만원...이번 기회를 핑게 삼아 정리해 보리라 마음 먹고,팔을 걷어 붙혔다. 아니나 다르까 버릴것이 태반. 냉장실은 반 이상이 버릴것이였다. 냉동실은 뭐거 있는 지도 모를고 자꾸 뒤로 밀려 들어가서 하얗게 성애가 끼여 뭔지 알아볼수도 없는것들이 수두룩...버리고 이웃과 나눠 먹고...빈통은로 싱크대가 무너질 지경이었다.
이제는 모으지 말아야 겠다. 위원장님께서 '음식 쓰레기란 지구상에서 사용해선 않된다'고 했다. 백번 맞는 말이다. 쓰레기가 되기전에 작게 사고 쌓아두었다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부모님들께 죄짓는 기분이 드는 날이었다.
정리전 냉장고에서나온것정리후
시댁과 친정이 모두 시골이라 저장해서 먹는것이 많고 보리지 못하는 성격탓에 냉장고속은 한상 만원...이번 기회를 핑게 삼아 정리해 보리라 마음 먹고,팔을 걷어 붙혔다. 아니나 다르까 버릴것이 태반. 냉장실은 반 이상이 버릴것이였다. 냉동실은 뭐거 있는 지도 모를고 자꾸 뒤로 밀려 들어가서 하얗게 성애가 끼여 뭔지 알아볼수도 없는것들이 수두룩...버리고 이웃과 나눠 먹고...빈통은로 싱크대가 무너질 지경이었다.
이제는 모으지 말아야 겠다. 위원장님께서 '음식 쓰레기란 지구상에서 사용해선 않된다'고 했다. 백번 맞는 말이다. 쓰레기가 되기전에 작게 사고 쌓아두었다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부모님들께 죄짓는 기분이 드는 날이었다.
정리전 냉장고에서나온것정리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