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정보-미력옹기
임선희
일반
0
604
2008.03.13 19:00
도시의 교통체증에 시달려서 내려와 일상을 벗어난 기분으로 따뜻한 햇살과 드라이브를 할정도 시원하고 탁트인 도로인데~~ 보성군에서 미력면을 찾는것이 쉬운곳 같으면서도 길 찾기도 힘들었습니다. 크로스점검산지의 첫 번째 산지인 미력옹기는 9대에 걸쳐 300년 세월을 지켜온 옹기장이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이며 전남 보성에 위치한 미력옹기는 중요무형문화재 제96호로 지정된 유일한 전통옹기이며 60여차례 신문 방송등 각종 언론매체로부터 보도된 숨쉬는 옹기로 이미 널려 알려져 있습니다. 미력옹기는 일반옹기처럼 인체에 해로운 광명단이라는 유약을 사용하지 않고 산에서 채취한 여러 가지나무의 낙옆이 떨어져 흙이된 부엽토흙 소나무재를 태운 자연의유약 “잿물”을 발라 1200도에서 7일간 구워 만든 전통옹기입니다
미력옹기 만드는 작업은 수작업으로 12명의 옹기장들이 작업을 한다.수작업한 미력옹기의 특성은 숨쉬고 정화 되며 썩지 않는 기능이 뛰어나 이학수 선생님은 최고라 여긴다. 수작업은 기계작업과는 경쟁력이 안된다.기계작업은 하루에 몇 천개를 만들지만 미력옹기는 몇 백개로 생산량의 차이가 크다고 한다. 기계작업은 장점은 훨씬 매끄럽고 상품성이 있어 보기에 좋지만 그러나 숨쉬는기능이 대폭 떨어지고 일반옹기는 대부분이 인공유약을 바른다고 한다..
-수동물레로 직접손으로 하며 나이드신분들과 몸이 힘드신 분은 장시간 할 경우에는 자동물레를 사용한다.
겨울엔 잘 마르지도 않고 추워서 되도록 작업을 하지 않는다.
-하루 8시간 작업할 경우 큰옹기는30분에 완성하고 작은옹기는 1분-2분이 소요된다.
잿물(천연유약)은 부엽토흙(여러나무의 낙옆이 떨어져 흙이된것 )과 나무재를 태운 소나무사용하여 2가지를 섞어 만든 자연유약이며 얕은층의 흙을 채취한다.부엽토는 눈으로 보고 알수 있고 잿물은 순수 우리말이며 잿물을 발라 구운 전통옹기는 안과 밖의 공기가 통해 물과 음식을 오래 보존할 수 있고 썩지 않게 된다. 미력옹기가 사용하는 잿물은 통기성은 물론 소독및 탈취효과가 뛰어나므로 오랫동안 음식맛을 유지할 수 있고 쌀을 넣어두면 쌀벌레가 생기거나 눅눅해지지 않으며 물을 넣어두면 물맛이 좋아지고 오랜기간 신선함이 유지 된다고 한다.보통 일반옹기에 인공유약을 사용하는 이유는 효율과 가격에서부터 효과가 크고 높은 온도를 올리지 않아도 잘 구워지고 그릇의 질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지만 성분이 화공약품이며 납 성분이 들어있어서 인체에 섭취하면 축적되어 성인병등 암을 일으킨다고한다.잿물을 바른후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그늘에 말린다.큰항아리의 경우 3주-4주 작은옹기는 2주정도 완성품 나오는 과정은 1달과정이 소요된다.
현재 현대적 가마를 특별제작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이틀정도 가스로 불을 지핀다. 구조는 다르지만 장작가마 효과를 내어 원리는 장 달일 때 솥걸고 하루종일 불을 때는 원리를 이용한다.1-2일은 50도시작해서 1237도 까지 올라간다. 온도가 올라갈수록 단단하게 구어지고 옹기기능이 상승하고 깨지지 않는다.
(장작가마와 가스가마와의 차이 )
*장작가마-7일 동안 소나무로 3교대하면서 불을 지핀다 최고온도 1200도상승
옹기가 울통불퉁하고 색깔이 매끄럽지가 않다.나무옆에서 불을 지핀곳은 장작무뉘가 나타나기도한다
*가스가마 -3일만에 꺼낸다.
최고온도 1237도이상 상승 온도조절은 원활하면서 옹기가 매끄럽고 색깔 또한 일정한 형태를 유지한다.온도가 높은자리에 있던 옹기는 색깔이 더 빨간색을 유지한다.
중요무형문화재 옹기장이를 9대째 이어가고 있는 이학수선생님은 도예전공과정 마치고 옹기를 만들면서 전수교육조교로 대학강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다큐에 많이 출연하여 자유스러운 몸이 한동안 연애인처럼 개인생활이 없어져 부담스러운적이 많았단다. 도자기와 옹기의 차이를 질문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셨다. 도자기는 도기와 자기의 복합명사이며 도기는 옹기를 가르키고 자기는 청자, 백자 ,분청을 말한다 청자는 비취색이요. 백자는 백토로 사기그릇을 말하며 분청은 분장청화라고 청자에 흰빛을 나게 바른단다.도자기는 옹기가 포함된 것이며 흙으로 만들어서 모든 그릇을 말하며 한국이 도자기 나라인데 사람들의 의견은 제각각이라며 아쉬워하셨다. 자기는 실생활등으로 안쓰고 밥그릇 반찬그릇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사기는 저장된 음식은 사용을 하지 못한단다 숨을 안쉬기 때문이며 옹기는 내용물을 담는 그릇으로 숙성되고 발효 저장용으로 보면 된다고 하셨다.이학수선생님은 옹기를 만들면서 옹기는 깨끗한 역할및 썩지않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풍습을 닮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며 여러분 또한 옹기의 기능만을 찾을것이 아니라 내가 썩지말고 내가 노력하는 것 내가 깨끗해야 된다고 하면서 계속적인 인생공부가 끝이없었다.
미력옹기는 지역의 이름을 따서 원래 어원은 미륵입니다. 미륵에서 미력으로
지역의 이름을 붙여서 사용을 하고 계시며 직원12명중 성형을 하시는 5명은
경력이 30-40년 되신 베테랑이시면 이분들만이 성형을 이학수선생님과 성형틀을
제작을 하시고 나머지분들은 유약과 굽기로 나뉘어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성형중 항아리는 보통 30분이 걸리고 국,공기,단지경우는 1분-2분정도 걸립니다.
전통물레로 항아리를 만들기 때문에 하루에 30분이상이 걸리면 무척 힘든 작업을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앞으로는 생협에 제대로 공급을 해 줄수 있는 물량이 확보 되어서
앞으로 08년도에는 조합원이 원하는 미력옹기를 공급 받아 보실수 있습니다.
미력옹기 만드는 작업은 수작업으로 12명의 옹기장들이 작업을 한다.수작업한 미력옹기의 특성은 숨쉬고 정화 되며 썩지 않는 기능이 뛰어나 이학수 선생님은 최고라 여긴다. 수작업은 기계작업과는 경쟁력이 안된다.기계작업은 하루에 몇 천개를 만들지만 미력옹기는 몇 백개로 생산량의 차이가 크다고 한다. 기계작업은 장점은 훨씬 매끄럽고 상품성이 있어 보기에 좋지만 그러나 숨쉬는기능이 대폭 떨어지고 일반옹기는 대부분이 인공유약을 바른다고 한다..
-수동물레로 직접손으로 하며 나이드신분들과 몸이 힘드신 분은 장시간 할 경우에는 자동물레를 사용한다.
겨울엔 잘 마르지도 않고 추워서 되도록 작업을 하지 않는다.
-하루 8시간 작업할 경우 큰옹기는30분에 완성하고 작은옹기는 1분-2분이 소요된다.
잿물(천연유약)은 부엽토흙(여러나무의 낙옆이 떨어져 흙이된것 )과 나무재를 태운 소나무사용하여 2가지를 섞어 만든 자연유약이며 얕은층의 흙을 채취한다.부엽토는 눈으로 보고 알수 있고 잿물은 순수 우리말이며 잿물을 발라 구운 전통옹기는 안과 밖의 공기가 통해 물과 음식을 오래 보존할 수 있고 썩지 않게 된다. 미력옹기가 사용하는 잿물은 통기성은 물론 소독및 탈취효과가 뛰어나므로 오랫동안 음식맛을 유지할 수 있고 쌀을 넣어두면 쌀벌레가 생기거나 눅눅해지지 않으며 물을 넣어두면 물맛이 좋아지고 오랜기간 신선함이 유지 된다고 한다.보통 일반옹기에 인공유약을 사용하는 이유는 효율과 가격에서부터 효과가 크고 높은 온도를 올리지 않아도 잘 구워지고 그릇의 질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지만 성분이 화공약품이며 납 성분이 들어있어서 인체에 섭취하면 축적되어 성인병등 암을 일으킨다고한다.잿물을 바른후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그늘에 말린다.큰항아리의 경우 3주-4주 작은옹기는 2주정도 완성품 나오는 과정은 1달과정이 소요된다.
현재 현대적 가마를 특별제작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이틀정도 가스로 불을 지핀다. 구조는 다르지만 장작가마 효과를 내어 원리는 장 달일 때 솥걸고 하루종일 불을 때는 원리를 이용한다.1-2일은 50도시작해서 1237도 까지 올라간다. 온도가 올라갈수록 단단하게 구어지고 옹기기능이 상승하고 깨지지 않는다.
(장작가마와 가스가마와의 차이 )
*장작가마-7일 동안 소나무로 3교대하면서 불을 지핀다 최고온도 1200도상승
옹기가 울통불퉁하고 색깔이 매끄럽지가 않다.나무옆에서 불을 지핀곳은 장작무뉘가 나타나기도한다
*가스가마 -3일만에 꺼낸다.
최고온도 1237도이상 상승 온도조절은 원활하면서 옹기가 매끄럽고 색깔 또한 일정한 형태를 유지한다.온도가 높은자리에 있던 옹기는 색깔이 더 빨간색을 유지한다.
중요무형문화재 옹기장이를 9대째 이어가고 있는 이학수선생님은 도예전공과정 마치고 옹기를 만들면서 전수교육조교로 대학강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다큐에 많이 출연하여 자유스러운 몸이 한동안 연애인처럼 개인생활이 없어져 부담스러운적이 많았단다. 도자기와 옹기의 차이를 질문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셨다. 도자기는 도기와 자기의 복합명사이며 도기는 옹기를 가르키고 자기는 청자, 백자 ,분청을 말한다 청자는 비취색이요. 백자는 백토로 사기그릇을 말하며 분청은 분장청화라고 청자에 흰빛을 나게 바른단다.도자기는 옹기가 포함된 것이며 흙으로 만들어서 모든 그릇을 말하며 한국이 도자기 나라인데 사람들의 의견은 제각각이라며 아쉬워하셨다. 자기는 실생활등으로 안쓰고 밥그릇 반찬그릇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사기는 저장된 음식은 사용을 하지 못한단다 숨을 안쉬기 때문이며 옹기는 내용물을 담는 그릇으로 숙성되고 발효 저장용으로 보면 된다고 하셨다.이학수선생님은 옹기를 만들면서 옹기는 깨끗한 역할및 썩지않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풍습을 닮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며 여러분 또한 옹기의 기능만을 찾을것이 아니라 내가 썩지말고 내가 노력하는 것 내가 깨끗해야 된다고 하면서 계속적인 인생공부가 끝이없었다.
미력옹기는 지역의 이름을 따서 원래 어원은 미륵입니다. 미륵에서 미력으로
지역의 이름을 붙여서 사용을 하고 계시며 직원12명중 성형을 하시는 5명은
경력이 30-40년 되신 베테랑이시면 이분들만이 성형을 이학수선생님과 성형틀을
제작을 하시고 나머지분들은 유약과 굽기로 나뉘어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성형중 항아리는 보통 30분이 걸리고 국,공기,단지경우는 1분-2분정도 걸립니다.
전통물레로 항아리를 만들기 때문에 하루에 30분이상이 걸리면 무척 힘든 작업을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앞으로는 생협에 제대로 공급을 해 줄수 있는 물량이 확보 되어서
앞으로 08년도에는 조합원이 원하는 미력옹기를 공급 받아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