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억새산지 다녀왔어요.
백시안
물품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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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0 15:46
생산지명 |
(주)억새마을 |
대표자명 |
신정호 |
주 소 |
경남.밀양시 무안면 연상리13 |
연락처 |
|
연대공급 |
억새젓가락,억새과일&전꽂이 억새커피스틱 |
주 거래처 |
아이쿱생협 |
담당자 |
신정호 |
생산 |
억새젓가락,억새과일&전꽂이,억새커피스틱,솜사탕꽂이,억새베게속 총5가지 |
행정처분 유무 |
무 |
년 매출액 |
2010년(3,500만원) |
12월은 억새가 철새의 서식처로 쓰인다는 지자체의 반대로 3월부터 억새채취를 한다.
억새를 베어주면 순이 올라 왔을때 골고루 자라고 그늘을 만들지 않아 양질의 억새를 얻을수 있다고 한다.
억새의 생산지는 창원,부여송죽마을,울산태화강(베게용),창원 정수장이다.
*억새 생산과정
채취 - 선별 - 커팅 - 1차세척 - 벤딩 - 2차세척 - 탈수 - 건조(60℃에서 4시간,80℃~95℃1시간) - 자연건조( 이틀 )- 제품별로 선별 - 커팅 - 선별 - 포장
억새 전꽂이와 커피스틱은 밀양 농아인 협회에서 선별과 포장을 하고 있는 상태였고
베게,방석,억새젓가락은 생산지에서 직접 포장하고 있었다.
제품이 완성되기 까지 손이 많이가고 인건비의 상승으로 매달 적자가 많이 나는 생산지 였다.
원료중 20~30%정도만 상품성이 있고 나머지는 쓸수 없는 상태였다.
억새가 자연상태에서 자라는 물품이라 바람이 많이 불거나 태풍이 오거나
자연환경이나 기후에 따라 상품의 질이 많이 차이나는 물품이었고
생산지의 여건상 먼지가 많이 있었고 재고도 많이 쌓여 있는 상태였다.
아이쿱 납품은 전년도 젓가락은 10,000개
과일꽂이,전꽂이15,000개,커피스틱 6000~7000개 였으며
전꽂이의 경우 양쪽으로 꽂을수 있는데 위험라다는 민원이 많아 재고 소진후 한쪽으로만 꽂을수 있게 한다고 하였다.
갈대의 종류가 달라 속이 붉은 갈대인데 썩었다는 민원이 올라오는 갈대이다.
휘어 있어 상풍성이 없는 갈대
갈대를 세척하고 있는 모습
건조기에 넣어 건조와 높은 온도에서 찌는 모습
젓가락의 마디는 억새의 새순이 낫던 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