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공감프로젝트 "교육편" 행사보고서입니다.
행 사 제 목 |
2010년 공감프로젝트 “교육편” 1탄 대한민국은 사교육에 속고있다. | |
일시 및 장소 |
2010년 9월 29일(수) 오전 10시 토즈 | |
참 여 조 합 |
부산푸른바다생협 | |
행사담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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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사 목 적 |
공감프로젝트는 교육, 사회, 문화, 경제, 정치등 이슈 및 현안이 되는 관련 자료를 보고 함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 |
참 가 인 원 |
강지연 이행지 홍경숙 황영희 이순영 추은재 김미정9 이문숙 김경이 박정은 권정숙 박복실 김민진 강학정 오화진 이정희 | |
전체진행시간 |
오전 10시 ~ 오후1시 | |
결산 |
지출> 간식비 : 32,500 빔프로젝트 대여비 : 10,500원 총계 43,000원 | |
진행내용 |
‘공감’ 교육편은 사교육걱정없는 세상 등대지기학교 인터넷 강의를 보고 조합원들과 함께 보고 토론을 통해 ‘교육’에 대한 조합원들의 고민과 인식을 공유하는 교육나눔을 위해 기획함 제1강으로 "대한민국은 사교육에 속고 있다."는 주제로 박재원소장 (행복한 공부연구소)의 강의를 함께 봤다. 강의초반부에는 한국교육의 현실과 핀란드교육의방법을 비교해가며 현재 한국교육의 현실에 대해 집중조명 했습니다. 평가위주로 아이들을 경쟁으로 내몰고 획일화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을 구경꾼으로 만들고 있음을 지적했다. 사교육의 논리는 아이중심으로 긴안목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단기간의 효과를 집중하게 되고 경쟁을 유도하고 엘리트코스만을 강요해 소수 몇몇 애들을 제외하고 들러리 밖에 될수없다고 했다. 적어도 부모는 아이를 중심에 두고 공부의 목적이 좋은 성적이 아니라 재미를 느끼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도록 방향으로 갈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런 길을 가기위해서는 불안하고 힘들길이긴 하다. 아이의 인생이 부모의 인생이라는 착각을 버리고 유쾌한 동행자임을 인식하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부모가 아이를 조작하려할 때 애들은 불행해진다. 조기교육으로 경쟁으로 내몰지 말고 좀 늦더라도 '아~ 우리아이는 열심히 뛰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구나' 지켜봐주며 지원을 해야 한다. 그리고 아이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설득하지 말고 아이의 상황에 대한 믿음과 공감해주고 자존감을 키워주는 것이 진정한 부모의 역할이라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강의를 마친후 서로 소감을 나눈후 차기 모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눔 <차기모임> 10월 6일(수요일) 10시 진행키로함 | |
평가 |
- 인터넷강의인지라 음질과 화질이 좋지 못해 집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음. - 접수시 예상외의 뜨거운 반응에 놀랐음. 그만큼 아이교육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는 조합원이 많다는 것을 알게됨 - 강의 시간이 너무 길어 (2시간) 이후 소감을 나누는 자리가 너무 짧게 됨 - 미리 강의를 보고 와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제안한 사람도 있으나 각자 집에서 보기가 쉽지 않다는 것에 동의를 함. 함께 자리를 해 같이 보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음 - 소감을 나눌 때는 각자의 상황과 경험을 나누면서 공감을 함. 강의중간 한두차례는 자체모임을 통해 각자의 고민을 함께 나누기로함 - 등대지기학교 강의를 가급적이면 전체를 다 보기로함 - 첫 인터넷강의를 본후 다들 이후 모임에 참석할것에 대한 의견을 줌 - 차후모임부터는 시작시간과 마치는 시간을 엄수키로 함 - 후속모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 - 공간의 문제 (토즈의 경우 애초에 사무국장과 사장 면담시 올해까지 장소대여를 무상으로 하기로 했었음) 매니저가 바뀌면서 무상대여는 힘들다고함. 다시 얘기해보기로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