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기원행사에 다녀와서...
이주연
일반
2
1597
2005.06.12 19:58
안녕하세요?
저는 화잠초등학교 5학년2반 윤현숙 아줌마의 딸 이주연이에요.
엄마와 함께 풍년기원행사에 다녀와서 많은것을 보고 배웠습니다.(학교도 안가고)
먼저 오리입식을 할땐 오리쌀이 이렇게 해서 나오는구나.. 하고 알게되었습니다.
오리를 벼논에 풀어줄때 오리를 들고 사진을 찍었는데, 오리가 발로 제 손을 차서
좀 괴로웠습니다.
그리고 손도 좀 더러워졌지만 이런 체험을 하게되어 즐거웠습니다.
그 더러운 손으로 오고 있는데 오디를 발견해서 먹는건줄 모르고 한개 따왔더니
엄마가 먹는것 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더러운 손으로 만져서 먹기가 좀 그래서 채영이와 밟아버렸습니다.
그다음 점심을 먹을땐 반찬이 너무 많아서 다 못먹고 좀 버렸습니다.(그러면 안돼~!)
쑥효소 라는것을 마셔보니 정말 맛이 없었는데 몸에 좋은것이라고 해서 만드는 방법을 알아왔습니다.
떡메치기를 할때 그 무거운 떡메를 들고 떡을 친다길래 재미있을것 같아서 줄을 맨앞에
섰는데 겁이나서 엄마 옆에 있다가 한~참뒤에 해보니 진짜 무거웠습니다.ㅡㅡ
인절미를 만들때 손을 깨끗이 씻고 아줌마들이 잘라주는 떡을 길쭉하게 만들면
아줌마들이 그떡을 잘게 썰어서 우리들이 떡가루를 묻혀 박스에 넣었습니다.
저는 떡을 자르기도 해봤습니다~(부잇)
그리고 그 떡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전통놀이중 투호를 해봤는데 끝이 공처럼 생겨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서 한개도 못 넣었습니다.
엄마는 1개 넣었습니다.
그리고 OX퀴즈 놀이를 하는데 어른과 아이가 따로해서 우리는 우리끼리
다현이와 같이 열심히 하는데 문제가 너무너무 쉬워서 다현이와 다 맞췄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문제를 남기고 다현이는 어디론가 가 버리고 나는 끝까지 해서
다 맞췄는데 쌀 1kg 엄마한데 준다고 해놓고 안줘서 화났습니다~!
엄마는 다른 아줌마들과 수다 떤다고 못받았습니다.
그런데 1인당 한개씩 주어서 쌀 2kg가지고 집에 왔습니다.
오다가 물류센터에 가서 생협 물건이 어떻게 우리집에 오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올땐 버스가 우리집 가까이 까지 안 와서 지하철 탔다가 또 버스타고 와야 하는데
친절한 채영이 아빠께서 집 앞에 까지 태워 주셔서 편~하게 집으로 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것 많~이 먹고 수입농산물은 안 먹겠습니다.
과일(참외등)도 껍질 째 먹을게요~!
생협 화이팅!!!!!!!
저는 화잠초등학교 5학년2반 윤현숙 아줌마의 딸 이주연이에요.
엄마와 함께 풍년기원행사에 다녀와서 많은것을 보고 배웠습니다.(학교도 안가고)
먼저 오리입식을 할땐 오리쌀이 이렇게 해서 나오는구나.. 하고 알게되었습니다.
오리를 벼논에 풀어줄때 오리를 들고 사진을 찍었는데, 오리가 발로 제 손을 차서
좀 괴로웠습니다.
그리고 손도 좀 더러워졌지만 이런 체험을 하게되어 즐거웠습니다.
그 더러운 손으로 오고 있는데 오디를 발견해서 먹는건줄 모르고 한개 따왔더니
엄마가 먹는것 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더러운 손으로 만져서 먹기가 좀 그래서 채영이와 밟아버렸습니다.
그다음 점심을 먹을땐 반찬이 너무 많아서 다 못먹고 좀 버렸습니다.(그러면 안돼~!)
쑥효소 라는것을 마셔보니 정말 맛이 없었는데 몸에 좋은것이라고 해서 만드는 방법을 알아왔습니다.
떡메치기를 할때 그 무거운 떡메를 들고 떡을 친다길래 재미있을것 같아서 줄을 맨앞에
섰는데 겁이나서 엄마 옆에 있다가 한~참뒤에 해보니 진짜 무거웠습니다.ㅡㅡ
인절미를 만들때 손을 깨끗이 씻고 아줌마들이 잘라주는 떡을 길쭉하게 만들면
아줌마들이 그떡을 잘게 썰어서 우리들이 떡가루를 묻혀 박스에 넣었습니다.
저는 떡을 자르기도 해봤습니다~(부잇)
그리고 그 떡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전통놀이중 투호를 해봤는데 끝이 공처럼 생겨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서 한개도 못 넣었습니다.
엄마는 1개 넣었습니다.
그리고 OX퀴즈 놀이를 하는데 어른과 아이가 따로해서 우리는 우리끼리
다현이와 같이 열심히 하는데 문제가 너무너무 쉬워서 다현이와 다 맞췄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문제를 남기고 다현이는 어디론가 가 버리고 나는 끝까지 해서
다 맞췄는데 쌀 1kg 엄마한데 준다고 해놓고 안줘서 화났습니다~!
엄마는 다른 아줌마들과 수다 떤다고 못받았습니다.
그런데 1인당 한개씩 주어서 쌀 2kg가지고 집에 왔습니다.
오다가 물류센터에 가서 생협 물건이 어떻게 우리집에 오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올땐 버스가 우리집 가까이 까지 안 와서 지하철 탔다가 또 버스타고 와야 하는데
친절한 채영이 아빠께서 집 앞에 까지 태워 주셔서 편~하게 집으로 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것 많~이 먹고 수입농산물은 안 먹겠습니다.
과일(참외등)도 껍질 째 먹을게요~!
생협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