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 축제\'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권해숙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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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30 09:52
안녕하십니까 ?
저는 순천생협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권해숙 이라고 합니다.
전국의 조합원님들을 모시고 함께 하고 있는 우리밀 축제가 어느덧 3회째를 맞았습니다.
순천생협 조합원으로써, 그리고 순천시민으로써 자랑스럽구요. 무엇보다, 순천을 찾아주신 전국의 조합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번 제3회 순천 우리밀 축제는 \"순천만으로 떠나는 밀밭여행\"이라는 테마로 열렸었는데요. 사실, 순천에서는 1주일 이전부터 우리밀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밀 생산도시로써 지속적인 밀 생산을 위한 밀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순천시민들과 함께 하는 우리밀 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저희 순천생협이 이 행사를 주관하여 진행했었는데요.
지난 21일(토) 순천시민들과 함께 한 동천 우리밀 축제에 순천 시민 1,300여명이 참석하셨고,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있었던 학생들을 위한 우리밀 체험행사에 순천시내의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 800여명이 참여해 비교적 성황리에 행사가 치뤄졌습니다.
특별히, 이번 제3회 우리밀 축제는 순천생협을 비롯한 호남권 생협에서 행사를 준비하여 전국의 조합원님들을 초대하자는 컨셉아래 밀 축제 기획단이 운영이 되었는데요. 빛고을 시민생협, 빛고을 서구생협, 진주생협, 광양생협, 여수Y생협 조합원님들이 기획위원으로 참여하여 많은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열심히 준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큰 행사를 치루면서 너무도 부족한 점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4~5시간 걸려 새벽부터 달려오신 조합원님들께 먹을거리부터 제대로 준비가 안되어 정말이지 죄송했습니다.
순천 우리밀 축제가 3회째 행사를 맞게 되면서, 전국의 조합원님들이 순천이란 도시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과 동경만으로 이곳 순천을 방문해 주신 것은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0.2% 생산되고 있는 우리밀을 살려내야 한다는 마음 하나로, 당일 행사의 고된 일정을 마다 않고 조합원님들의 발걸음이 순천으로 향하게 된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국 조합원님들의 이 마음을 순천시민들이 그대로 받아 안아, 우리 순천에서 지속적인 우리밀 생산과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이제 10월 \'우리쌀 지키기 1만인 대회\'에서 전국의 조합원님들을 다시 뵐 수 있겠네요.
전국행사가 여러 가지로 힘들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전국의 조합원님들을 만나는 행사가 무척이나 좋습니다. 지역조합에서 작은 활동을 해나가다가 전국 조합원님들을 만나는 행사에서 다시 한번 생협 조합원으로써 활동할 수 있는 힘을 얻곤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우리쌀 지키기 1만인 대회\'에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저는 순천생협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권해숙 이라고 합니다.
전국의 조합원님들을 모시고 함께 하고 있는 우리밀 축제가 어느덧 3회째를 맞았습니다.
순천생협 조합원으로써, 그리고 순천시민으로써 자랑스럽구요. 무엇보다, 순천을 찾아주신 전국의 조합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번 제3회 순천 우리밀 축제는 \"순천만으로 떠나는 밀밭여행\"이라는 테마로 열렸었는데요. 사실, 순천에서는 1주일 이전부터 우리밀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밀 생산도시로써 지속적인 밀 생산을 위한 밀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순천시민들과 함께 하는 우리밀 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저희 순천생협이 이 행사를 주관하여 진행했었는데요.
지난 21일(토) 순천시민들과 함께 한 동천 우리밀 축제에 순천 시민 1,300여명이 참석하셨고,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있었던 학생들을 위한 우리밀 체험행사에 순천시내의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 800여명이 참여해 비교적 성황리에 행사가 치뤄졌습니다.
특별히, 이번 제3회 우리밀 축제는 순천생협을 비롯한 호남권 생협에서 행사를 준비하여 전국의 조합원님들을 초대하자는 컨셉아래 밀 축제 기획단이 운영이 되었는데요. 빛고을 시민생협, 빛고을 서구생협, 진주생협, 광양생협, 여수Y생협 조합원님들이 기획위원으로 참여하여 많은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열심히 준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큰 행사를 치루면서 너무도 부족한 점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4~5시간 걸려 새벽부터 달려오신 조합원님들께 먹을거리부터 제대로 준비가 안되어 정말이지 죄송했습니다.
순천 우리밀 축제가 3회째 행사를 맞게 되면서, 전국의 조합원님들이 순천이란 도시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과 동경만으로 이곳 순천을 방문해 주신 것은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0.2% 생산되고 있는 우리밀을 살려내야 한다는 마음 하나로, 당일 행사의 고된 일정을 마다 않고 조합원님들의 발걸음이 순천으로 향하게 된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국 조합원님들의 이 마음을 순천시민들이 그대로 받아 안아, 우리 순천에서 지속적인 우리밀 생산과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이제 10월 \'우리쌀 지키기 1만인 대회\'에서 전국의 조합원님들을 다시 뵐 수 있겠네요.
전국행사가 여러 가지로 힘들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전국의 조합원님들을 만나는 행사가 무척이나 좋습니다. 지역조합에서 작은 활동을 해나가다가 전국 조합원님들을 만나는 행사에서 다시 한번 생협 조합원으로써 활동할 수 있는 힘을 얻곤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우리쌀 지키기 1만인 대회\'에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