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는 없다』의 저자 김경림 선생님강좌 안내입니다-강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건강하고 빛나는 아이들
『ADHD는 없다』의 저자 김경림 선생님을 모시고...
■ 일시 : 2014년 10월8일(수) 오전 10시
(강의가 10시에 시작됩니다. 10시 전에 도착해 주시길 꼭 부탁드립니다.)
■ 장소 : 부산한살림 활동실 4층강당 (연제 거제1동 새마을금고 4층 : 벼룩시장 옆건물)
■ 모시는 분 : 김경림 선생님
■ 여는 모임 : 부산한살림 생명학교 위원회
■ 오시는 길
* 지하철 교대역 1번 출구에서 5분 거리
* 지하철 거제역 4번 출구에서 10분 거리
* 버스 10, 29, 31, 43, 52, 77, 129-1 거제1치안센터 정류장 하차
* 36, 51, 100-1, 110-1, 179 현대자동차서비스 정류장 하차
■ 문의 : 514-3035 (활동실), 010-9063-1545
■ 기타 : 아이 돌봄을 신청하실 분은 9시 50분까지 와주세요. 신청비는 3천원입니다.사랑 속에서 태어나 건강한 모습에 감사하며 고이고이 길러온 아이가 이제는 학교 등 여러 단체에 속해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자라납니다.
첫아이 입학 땐 마치 첫 걸음마 떼는 듯한 기쁨과 설렘도 느꼈지만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길 바라는 걱정과 조바심, 다들 비슷한 마음이시지요. 등굣길 아이의 뒷모습에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라고 연신 당부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다고 아이가 문제가 있는 걸까요?
우리는 요즘 'ADHD'라는 말을 너무도 쉽게 입에 담곤 합니다. 그러나 ADHD는 병도, 장애도 아니라고 김경림 선생님은 말씀하십니다. 자신의 아이가 학교와 병원에서 ADHD를 판정받고 숱한 부정적인 시선을 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한 아이의 어머니로서 병이 아닌 병의 정체를 밝혀가며 아이에게 든든한 울타리로서 어떻게 자리매김해 왔는지 그 생생한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제 모습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천둥벌거숭이처럼 천방지축 날뛰는 아이, 자그마한 일에도 왈칵 울음을 쏟아내며 제 일처럼 상처받는 아이, 세상만물에 온 감각이 활짝 열려있는 아이, 이 모든 아이가 우리에게 보내진 선물입니다. 아이가 본디부터 가지고 있던 자기 고유의 것을 잘 지키면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부모의 소임이라는 말씀을 가슴에 담았습니다.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사이의 신뢰형성을 위해 선생님은 어떤 선택을 했는지 그 경험이 담긴 진솔한 강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책을 읽고 오시면 더 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