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제2회 어린이경제장터 바람부는 와중에도 무사히 마쳤습니다.(사진왕창)
한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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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2 15:25
지난 토요일(30) 대연동 평화공원에서 남부지역위원회 주최로 제2회 어린이경제장터가 열렸습니다. 아침부터 구름이 끼고 바람이 불어 행사진행을 걱정했지만 오후들어 햇빛이 나며 생각보다 덜 추웠네요..
이날은 총26명의 아이들이 참석해 16개의 가게가 문을 열었습니다. 오후2시부터 진행된 경제장터는 각자 집에서 가져온 물품 및 가격을 진열하고 가게이름도 멋지게 꾸며왔습니다.
유진,지현가게, 모두모두 다있어요, 보현 채연문방구, 주인없는 가게, 삐삐네집, 오누이가게, 민서네집, 엄딸, 보물가게등 가게이름도 다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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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장터가 열리기전 어린이사장들을 모아 경제장터가 운영원칙과 진행방법 마친후 정리, 기부금들에 대해 설명을 했습니다.
우리 어린이 사장님들 설명을 들은후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곳곳에서 흥정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덤으로 끼워달라" "이건 얼마에요". "좀 깍아주세요". "싸다~ 싸"
주인없는 가게도 있었습니다. 소비자의 양심을 믿고 가격을 표시해놓고 물건을 가져가고 돈통에 직접 돈을 넣고 거스름돈을 가져가는 가게였습니다.
각종 옷들과 장남감...그러나 이날 가장 인기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딱지"였습니다. 엄마는 그게 팔리겠냐며 만류했다던데..우리가 아이의 세계를 너무 몰랐나요??
이날 현금거래는 하지 않았습니다. 쿠폰으로 받고 잔돈도 쿠폰으로 내줬지요. 직접 물건을 사고 팔고 하면서 아이들은 참 재미있어 했습니다.
체험행사로 바스붐만들기와 머리핀 만들기도 진행했습니다. 바람이 불어 라이타로 실리콘 녹이느라 참 고생많았습니다.
생협에 대한 홍보와 함께 시식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다시마, 빵, 과자류, 소시지등 시중물품과의 차이를 설명하며 맛보게 했습니다. 많은분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EM효소도 나눠주었습니다. 각종 세제를 쓰는것보다 EM효소를 쓰는것이 환경을 살리는 길임을 강조하며 사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경제장터를 마칠때즈음 어린이 식품안전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 인형극을 보여주고 색소실험과 바나나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보여주고 맛도 보여주며 아이들에게 불량식품위 위험성등에 알려줬습니다.
이날 행사를 마감하며 가게주인들은 벌은 쿠폰을 현금으로 정산하며 판매대금의 20%를 필리핀마스코바도 공장건립기금으로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기부금으로 모인금액은 총 18,300원 리본만들기 기부금 3,600원 바스붐 판매대금 46,400원으로 총68,300원입니다. 흔쾌히 기부에 동참해준 어린이사장님들, 리본만들기 강사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준비부터 진행까지 바람부는 날씨에도 수고하신 홍경숙조합원, 이행지조합원, 김영옥조합원, 박정은조합원, 이경숙조합원, 강지연조합원, 신주영조합원, 이영주조합원, 배정미조합원, 멀리서 달려와준 임서진조합원, 장미경조합원, 식품안전교육을 진행해주신, 김평심조합원, 권영순조합원, 임영순조합원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이날은 총26명의 아이들이 참석해 16개의 가게가 문을 열었습니다. 오후2시부터 진행된 경제장터는 각자 집에서 가져온 물품 및 가격을 진열하고 가게이름도 멋지게 꾸며왔습니다.
유진,지현가게, 모두모두 다있어요, 보현 채연문방구, 주인없는 가게, 삐삐네집, 오누이가게, 민서네집, 엄딸, 보물가게등 가게이름도 다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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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장터가 열리기전 어린이사장들을 모아 경제장터가 운영원칙과 진행방법 마친후 정리, 기부금들에 대해 설명을 했습니다.
우리 어린이 사장님들 설명을 들은후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곳곳에서 흥정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덤으로 끼워달라" "이건 얼마에요". "좀 깍아주세요". "싸다~ 싸"
주인없는 가게도 있었습니다. 소비자의 양심을 믿고 가격을 표시해놓고 물건을 가져가고 돈통에 직접 돈을 넣고 거스름돈을 가져가는 가게였습니다.
각종 옷들과 장남감...그러나 이날 가장 인기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딱지"였습니다. 엄마는 그게 팔리겠냐며 만류했다던데..우리가 아이의 세계를 너무 몰랐나요??
이날 현금거래는 하지 않았습니다. 쿠폰으로 받고 잔돈도 쿠폰으로 내줬지요. 직접 물건을 사고 팔고 하면서 아이들은 참 재미있어 했습니다.
체험행사로 바스붐만들기와 머리핀 만들기도 진행했습니다. 바람이 불어 라이타로 실리콘 녹이느라 참 고생많았습니다.
생협에 대한 홍보와 함께 시식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다시마, 빵, 과자류, 소시지등 시중물품과의 차이를 설명하며 맛보게 했습니다. 많은분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EM효소도 나눠주었습니다. 각종 세제를 쓰는것보다 EM효소를 쓰는것이 환경을 살리는 길임을 강조하며 사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경제장터를 마칠때즈음 어린이 식품안전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 인형극을 보여주고 색소실험과 바나나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보여주고 맛도 보여주며 아이들에게 불량식품위 위험성등에 알려줬습니다.
이날 행사를 마감하며 가게주인들은 벌은 쿠폰을 현금으로 정산하며 판매대금의 20%를 필리핀마스코바도 공장건립기금으로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기부금으로 모인금액은 총 18,300원 리본만들기 기부금 3,600원 바스붐 판매대금 46,400원으로 총68,300원입니다. 흔쾌히 기부에 동참해준 어린이사장님들, 리본만들기 강사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준비부터 진행까지 바람부는 날씨에도 수고하신 홍경숙조합원, 이행지조합원, 김영옥조합원, 박정은조합원, 이경숙조합원, 강지연조합원, 신주영조합원, 이영주조합원, 배정미조합원, 멀리서 달려와준 임서진조합원, 장미경조합원, 식품안전교육을 진행해주신, 김평심조합원, 권영순조합원, 임영순조합원 모두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