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물병입니다.
정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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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0 12:32
소비자고발에 생수문제가 방송된 이후로 생수를 먹지 않기로 했습니다.
외출할 때 요긴하긴 했지만, 불안한 마음에 먹느니 몸이 좀 불편하기로 하고 물병을 들고 다닙니다.
작은 보온병은 요긴하게 사용합니다.
겨울에는 따뜻한 귤피차를 담아 다니기도 하고
요즘은 시원한 보리차를 넣어다닙니다.
가운데 물통집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두 딸을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수건을 4등분한뒤 양 옆을 박아서 만들었습니다.
차가운 얼음물 때문에 가방이 젖어서 만들어줬는데..
친구들은 모두 뽀로로에 담아온다고 울어서 결국 뽀로로 물통집을 사주고,
지금은 남편이 사용합니다.
출근할 때 얼음 동동 띄운 아이스티 담아서 갑니다. 오전 동안은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답니다.
밖에서 사먹는 음료수 값도 만만치 않더군요.
휴가때도 아침에 좀 부지런떨어서 아이스커피, 아이스티 한병씩 들고다니니까 음료수 사먹는 돈을 좀 줄일 수 있었어요.
집에서 나설 때는 짐이 무겁지만 아이들이 물 찾을 때 안심하고 물을 줄 수 있어 마음이 편합니다.
외출할 때 요긴하긴 했지만, 불안한 마음에 먹느니 몸이 좀 불편하기로 하고 물병을 들고 다닙니다.
작은 보온병은 요긴하게 사용합니다.
겨울에는 따뜻한 귤피차를 담아 다니기도 하고
요즘은 시원한 보리차를 넣어다닙니다.
가운데 물통집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두 딸을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수건을 4등분한뒤 양 옆을 박아서 만들었습니다.
차가운 얼음물 때문에 가방이 젖어서 만들어줬는데..
친구들은 모두 뽀로로에 담아온다고 울어서 결국 뽀로로 물통집을 사주고,
지금은 남편이 사용합니다.
출근할 때 얼음 동동 띄운 아이스티 담아서 갑니다. 오전 동안은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답니다.
밖에서 사먹는 음료수 값도 만만치 않더군요.
휴가때도 아침에 좀 부지런떨어서 아이스커피, 아이스티 한병씩 들고다니니까 음료수 사먹는 돈을 좀 줄일 수 있었어요.
집에서 나설 때는 짐이 무겁지만 아이들이 물 찾을 때 안심하고 물을 줄 수 있어 마음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