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자녀동아리후기(아깝다 학원비)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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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1
2010.04.30 22:40
얼마전 매장에서 '아깝다 학원비'라는 손바닥만한 얇은 책자를 한권가져와서 읽어본적이 있다. 우리나라의 내노라하는 사교육전문가 22명이 우리나라 사교육에대해 치밀하게 분석하고 조사하여 만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위해 만든 책자였다.
크기는 작지는 내용은 결코 작지않은 아주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그 책을 보고난 후 나는 중학교1학년이된 딸아이와 긴시간동안 진지하게 학원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영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한 딸아이는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수학학원도 함께 다니기 시작해 늘 피곤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나또한 한달에 50만원이라는 거금을 사교육비로 지출하자니 가계에 큰부담이 되던 차에 작은 소책자가 전해준 명쾌한 정보는 우리 모녀의 고민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해결사였다. 결국 우리는 영어학원을 그만두고 취약한 수학만 학원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몇일후인 어제 중고생자녀동아리모임에서 '아깝다 학원비'라는 책을 세상에 나오게한 '사교육없는세상만들기'라는 단체에서 진행하는 등대지기학교의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사교육을 절대 받으면 안된다 가 아니라 우리가 잘못알고있던 사교육의 진실과 사교육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전문가들이 체계적으로 조목조목 따져서 제시해 주어서 현실적으로 믿음이가는 내용이었고 학원을 줄인 나의 결정에 확신을 가지게되는 계기도 되었다.
일주일에 세번 하루에 80분을 수학학원에서 보내고 남아도는 많은 시간 컴퓨터를 끼고 있어 가끔씩 욱하는 마음이 들기는 하지만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들으면서 좋아하는 책을 맘껏 보면서 행복해하는 아이를 보면 나도 덩달아 행복해 지는것 같다.
불안한 마음에 힘들지만 사교육에 의존할수 밖에 없는 나를 포함한 많은 우리 학부모조합원님들! 동아리에 나오셔서 함께 머리맞대고 고민해봐요. 나와 아이가 함께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을수 있을거예요^^
크기는 작지는 내용은 결코 작지않은 아주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그 책을 보고난 후 나는 중학교1학년이된 딸아이와 긴시간동안 진지하게 학원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영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한 딸아이는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수학학원도 함께 다니기 시작해 늘 피곤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나또한 한달에 50만원이라는 거금을 사교육비로 지출하자니 가계에 큰부담이 되던 차에 작은 소책자가 전해준 명쾌한 정보는 우리 모녀의 고민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해결사였다. 결국 우리는 영어학원을 그만두고 취약한 수학만 학원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몇일후인 어제 중고생자녀동아리모임에서 '아깝다 학원비'라는 책을 세상에 나오게한 '사교육없는세상만들기'라는 단체에서 진행하는 등대지기학교의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사교육을 절대 받으면 안된다 가 아니라 우리가 잘못알고있던 사교육의 진실과 사교육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전문가들이 체계적으로 조목조목 따져서 제시해 주어서 현실적으로 믿음이가는 내용이었고 학원을 줄인 나의 결정에 확신을 가지게되는 계기도 되었다.
일주일에 세번 하루에 80분을 수학학원에서 보내고 남아도는 많은 시간 컴퓨터를 끼고 있어 가끔씩 욱하는 마음이 들기는 하지만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들으면서 좋아하는 책을 맘껏 보면서 행복해하는 아이를 보면 나도 덩달아 행복해 지는것 같다.
불안한 마음에 힘들지만 사교육에 의존할수 밖에 없는 나를 포함한 많은 우리 학부모조합원님들! 동아리에 나오셔서 함께 머리맞대고 고민해봐요. 나와 아이가 함께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을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