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월등면 복숭아따기체험을 다녀와서..
김치량
일반
5
1330
2009.08.08 23:21
일기예보에선 몇일내 태풍이니 비소식이니하며 행사를 할 수 있을려나하며
걱정되던 행사였습니다.
태풍이 와도 행사진행한다는 말씀듣고 괜한 걱정도 했구요.
오늘 아침까지 흐릿한 하늘을 보며 비는 안온댔으니 뭐 ...하며 어스름 한 아침을
부산하게 준비해 용호자연드림매장으로 향했습니다.
6시50분이라고 하신것같았는데,7시라시더군요..
역시 코리안타임걱정으로 10분당겨 말씀하셨구나했죠..덕분에 1등 ㅋㅋ
순천으로 향하는길은 녹음으로 가득차 있더군요..
언제 그랬냐는듯 햇빛이 쨍쨍한 여름 날씨에 아이들은 시원한 에어컨바람을
찾는라 버스에만 있으려하구..시원한 산바람을 모르니 제탓이 큰거겠죠..
산지에 도착해서 생산자님의 설명을 듣고 복숭아를 따러 과수원으로 향했습니다.
아이들 방학 숙제 한가지 해결이란 목적으로 도착하자마자 열심히 셔터누르랴
복숭아따랴 정신없는데 갑자기 나타난 TV카메라에 우리 아들은 복숭아 상자들고
멀리 도망가고,우리딸이랑은 복숭아 먹다 들켜서 한컷찍혔습니다.
맛있냐는 리포터 말에 우리딸 아무 말을 안더군요..
사실 제가 잘못 골랐는지 그리 달지가 안았거든요..
그래도 전 리포터 말에 맛있다고 했죠..(애랑 어른의 차이^^;;나만인가~~)
약 30분정도로(저는..) 체험이 끝나고 점심식사를 하러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곰탕과 파전을 시켜보니 좀 실망이더군요..
행사를 마니 하신분들도 아니시라 영 정신없구요.
애들두 덥다며 곰탕 먹는둥 마는둥하고는 자릴 뜨고 저만 남아서 억지로 먹고 나오니
담엔 도시락을 맛있게 싸와야겠단 생각만 나더라구요..
다음 장소로 선암사를 향했는데.식곤증과 아침의 피로감이 한꺼번에 밀려와
전 버스에서 뻗어 버렷습니다.
애들도 버스가 시원하다며 그냥있겠다더군요.에어컨바람..문제예요..
다른분들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신듯싶던데..
개구장이들은 옷이 젖어 오기도 했더군요..
좀만 더힘내서 갔다올걸 하며 후회했죠..
그렇게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부산 용호점으로 도착하니 7시좀 넘었던것
같네요.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겠습니까..장바구니 한가득 채워서 집으로 돌아오니
8시가 넘네요..복숭아 두상자와 장바구니 한가득에 넘 뿌듯해 하고 있습니다.
버스에서 후기적은 보드판 넘기다 얼떨에 손든게 되서 이글을 남기게 됐네요.
뭐적나하고 걱정했는데..넘마니 적은것이 민폐?!
항상 발전하는 그리고 서로 사랑하는 푸른바다였음합니다.
행사준비하시느라 활동가님들 사무장님들도 수고하셨습니다.
걱정되던 행사였습니다.
태풍이 와도 행사진행한다는 말씀듣고 괜한 걱정도 했구요.
오늘 아침까지 흐릿한 하늘을 보며 비는 안온댔으니 뭐 ...하며 어스름 한 아침을
부산하게 준비해 용호자연드림매장으로 향했습니다.
6시50분이라고 하신것같았는데,7시라시더군요..
역시 코리안타임걱정으로 10분당겨 말씀하셨구나했죠..덕분에 1등 ㅋㅋ
순천으로 향하는길은 녹음으로 가득차 있더군요..
언제 그랬냐는듯 햇빛이 쨍쨍한 여름 날씨에 아이들은 시원한 에어컨바람을
찾는라 버스에만 있으려하구..시원한 산바람을 모르니 제탓이 큰거겠죠..
산지에 도착해서 생산자님의 설명을 듣고 복숭아를 따러 과수원으로 향했습니다.
아이들 방학 숙제 한가지 해결이란 목적으로 도착하자마자 열심히 셔터누르랴
복숭아따랴 정신없는데 갑자기 나타난 TV카메라에 우리 아들은 복숭아 상자들고
멀리 도망가고,우리딸이랑은 복숭아 먹다 들켜서 한컷찍혔습니다.
맛있냐는 리포터 말에 우리딸 아무 말을 안더군요..
사실 제가 잘못 골랐는지 그리 달지가 안았거든요..
그래도 전 리포터 말에 맛있다고 했죠..(애랑 어른의 차이^^;;나만인가~~)
약 30분정도로(저는..) 체험이 끝나고 점심식사를 하러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곰탕과 파전을 시켜보니 좀 실망이더군요..
행사를 마니 하신분들도 아니시라 영 정신없구요.
애들두 덥다며 곰탕 먹는둥 마는둥하고는 자릴 뜨고 저만 남아서 억지로 먹고 나오니
담엔 도시락을 맛있게 싸와야겠단 생각만 나더라구요..
다음 장소로 선암사를 향했는데.식곤증과 아침의 피로감이 한꺼번에 밀려와
전 버스에서 뻗어 버렷습니다.
애들도 버스가 시원하다며 그냥있겠다더군요.에어컨바람..문제예요..
다른분들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신듯싶던데..
개구장이들은 옷이 젖어 오기도 했더군요..
좀만 더힘내서 갔다올걸 하며 후회했죠..
그렇게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부산 용호점으로 도착하니 7시좀 넘었던것
같네요.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겠습니까..장바구니 한가득 채워서 집으로 돌아오니
8시가 넘네요..복숭아 두상자와 장바구니 한가득에 넘 뿌듯해 하고 있습니다.
버스에서 후기적은 보드판 넘기다 얼떨에 손든게 되서 이글을 남기게 됐네요.
뭐적나하고 걱정했는데..넘마니 적은것이 민폐?!
항상 발전하는 그리고 서로 사랑하는 푸른바다였음합니다.
행사준비하시느라 활동가님들 사무장님들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