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오랜만이네요.
임선희
일반
3
1160
2005.11.14 22:39
수요일에 2차 수술받으려고 오늘 입원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김장용 알타리를 2개 목요일에 주문했는데 미처 그 생각을 못하고 취소도 못했네요.
이제사 생각나서 확인해 보니 공급받는날 달랑 알타리 두개더군요.
생각같아서는 일주일 두었다가 해도 되지 싶은데 알타리가 냉장고에서 일주일을 견디어 줄까요.
여러분 좋은 방법 없을까요?
2차 수술도 무사히 잘 견디어주고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엄마로서 참으로 안타까운건 희귀성 난치라 수술이 잘되도 완치가 아니라는 겁니다.
단지 뇌출혈이나 뇌경색을 막는 최소한의 방법일뿐이라는거.....
하지만 제가 힘들어하고 괴로워 한다면 저나 아이와 다른가족들에게도 결코 좋은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이제는 세상에 대한 마음이 너그러워 지네요.^^
수술을 잘 견딘 우리정민이 평소에 좋은 먹거리로 열심히 해준 보람으로 탄탄해진거 같아 그나마 제가 한일이 있네요.ㅋㅋ
좋은 먹거리 먹으니 회복도 빠르구요.
그런데 제가 김장용 알타리를 2개 목요일에 주문했는데 미처 그 생각을 못하고 취소도 못했네요.
이제사 생각나서 확인해 보니 공급받는날 달랑 알타리 두개더군요.
생각같아서는 일주일 두었다가 해도 되지 싶은데 알타리가 냉장고에서 일주일을 견디어 줄까요.
여러분 좋은 방법 없을까요?
2차 수술도 무사히 잘 견디어주고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엄마로서 참으로 안타까운건 희귀성 난치라 수술이 잘되도 완치가 아니라는 겁니다.
단지 뇌출혈이나 뇌경색을 막는 최소한의 방법일뿐이라는거.....
하지만 제가 힘들어하고 괴로워 한다면 저나 아이와 다른가족들에게도 결코 좋은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이제는 세상에 대한 마음이 너그러워 지네요.^^
수술을 잘 견딘 우리정민이 평소에 좋은 먹거리로 열심히 해준 보람으로 탄탄해진거 같아 그나마 제가 한일이 있네요.ㅋㅋ
좋은 먹거리 먹으니 회복도 빠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