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가 수련회를 마치고
정은주
일반
1
1440
2006.07.04 00:19
일단 잘 다녀왔습니다.
정말 괜찮은 연수였고 받을만한 교육이었습니다.
6월29일 이른아침 6시30분 문자가 왔습니다.
9시40분 비행기가 결항이 되었습니다.
잠깐 생각했습니다.
\'결항이 뭐지? 아 못뜨는거구나 그럼 어떻게 해야지? 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아 가야하는거구나 일정이 2박3일로 짜여져 있으니\'
다행이었습니다. 9시 비행기만 결항이었습니다.
10시20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공항에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날씨는 무척 좋았구요.
공항에서 전국에서 오신 분들을 만나고 점심을 먹고
이번에 구입한 제주 물류센터 부지를 보러갔습니다.
1700여평의 대지위에 물류센터를 지을 예정이랍니다.
무사히 잘 지어져서 효율적으로 이용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중에 여건이 좋으면 조합원들과 활동가들을 위한 수련관이라도 지어졌으면 생각했습니다,
바로 일손돕기를 하러 생산지님 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비가 온다음이라 원래 하기로 하였던 깻잎밭에서의 돕기가 안되겠다고 하는데
열성적인 우리들 꼭 하겠다고 떼를 썼는데 안된다고 합니다.
할 수없이 쌈채를 하우스에 심는걸로 대신하였는데 하우스가 조금 더운것 말고는 그렇게 힘든것은 아니었습니다.죄송한 마음으로 일손돕기를 마치고 숙소로 행했습니다.
잠깐 산책을 하고 제주 생산자님과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제주 지역의 생산자 상황과 생산자 운영위원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상황 설명과채소와 과일
담당자님의 제주 상황 설명을 김진수 생산자 회장님과 생산자님의 셜명을 들었습니다.
열악한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제주에 있는 대형 마트에 들어가는 친환경 농산물은 제주 물품이 바로 들어가는것이 아니라 육지에서 들어온다고 합니다.
제주 물품도 육지를 거쳐서 제주로 들어간다니 이해가 되질 않네요.
지금은 브로콜리 민원이 많다고 하는데 색깔이 고르지 않고 조금씩 색이 바랜다고 해서 그 상품의 영양이 떨어진다고 하는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색이 고르지 못한 이유가 조금씩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그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생산자님이 그렇게 말씀을 하시니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조합원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드시라고 하기에도 무리가 있지만
우리 조합원님들 조금 이해 하고 먹도록 합시다.
우리가 간날도 많은 비가 내렸는에 유난히 비가 많은 제주 날씨가 한해 농사를 좌지 우지한다는데 올한해도 농사가 잘되어 좋은가격으로 공급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틀째
아침을 먹고 바로 교육으로 들어갔습니다.
1강 연합조직의 황동을 통한 생협활동가 성장과 비젼에 관한 오항식 처장님의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한국셍협의 현황과 현재의 모습과 미래의 우리가 가져야할 비젼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내외적인 환경의 변화롤 인해 지금의 지역생협의 상황에 안주해 있을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비젼을 가지고 지역생협을 꾸려가야 하는데
활동가들이 어떤 비젼을 가져야 하는지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숙제가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연합조직을 구성해서 연합활동을 어떻게 할 지
역할과 필요성은 무엇인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두생협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연합활동의 성과가 무었인지를 생각혔습니다.
연합활동은 필요하다
연합활동으로 인해 지역생협이 많이 힘들더라도 연합활동으로 인해 만들어가는많은 성과들을 지역생협에서 다시 이룩해 나갈 수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해가자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연합활동으로 지역생협이 어려운점도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이들 공감은 하였습니다.
새로운 활동가의 배출과 제대로된 교육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겨나갈 수 밖에 없을까요>?
그리고 두번째 강의
생협의 경영
뭔 뜬금없는 소리냐구요?
이제까지는 생협을 운영하는거였다면 이제는 경영을 해야된다고 합니다.
앞에서 우리농업과 유통의 대내적인 환경이 변했다고 하였습니다.
한 마트에서 유기농산믈의 대중화를 선언한 지금
이제 대기업과의 전쟁을 할 수도 없고.
우리가 우리의 길을 찾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길을 신성식 KOWM 의 대표님의 설명으로 이해가 되긴하였는데
지역생협속에서 잘 풀 수있을지....
일산에서 운영하는 식당이 일단 잘 되고 있답니다.
그리고 지금은 베이커리가게를 오픈하기위한 준비작업을 한답니다.
일단 일산과 안양에서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우리는 무얼 해야 할까요?
10배로 늘어난 생산지와 생산자 그러면 소비는 10배가 늘어났을까요?
아닙니다.
이제 우리가 생산자분들의 생활을 책임 못집니다.
열심히 지역생협에 돌아가서 경영에 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어야겠습니다.
푸른바다의 미래에 대해서
정말 신성식대표님의 강의를 들으면 비젼이 보입니다.
이제 비젼이 이루어지든 못이루어지든 그건 우리들의 몫이겠죠.
지금 우리 활동가들이 상황이 힘들더라도 우리에겐 희망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어진 창업 시리즈
우리 모듬은 마이금표칼국수-정말 맛있었구요,나름대로 열심히 게획서도 짜보았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창업을 한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 하엿습니다/
탁상공론으로 끝난 창업이었지만 배운것도 많았습니다.
여기서 풀기에는 내용이 많아서 일단이것으로 일단락짓고
우리는 무얼 할까요.
곱창집,빵집 갈비집등등
생각합시다.
저녁을 먹고 이어진 성격유형
너무나 반대로 나온 나의 성격을 보면서 내가 변했나 하는 생각이 나더라구요.
넘 반대로 나와서....
16가지 셩격유형을보면서 모두들 열심히 읽고 분석하였습니다.
특이한 사람이 몇명 있네요.)
그러나 대채로 맞는것 같네요/
아침9시부터 시작한 강의가 성격유형을 끝내고 나니 10시20분이 지나버렸습니다.
3일째
문화답사를 가기로,,,,,,
비가 많이 와서 많이 돌아보진못하였지만
정말 즐건 시간이었죠?
아니 내 생애 최악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2박3일간의 수련회를 마쳤습니다.
중견활동가 수련회는 다른 수련회랑은 좀 달랐습니다.
제주도이고,2박3일이고 지리적 여건상 끝까지 교육을 끝낼 수 있었다는것(다른곳에서 할때는
시간에쫓겨 빨리 나오곤 했는데)
그래서 많은 활동가들과 많이 알게 되었다는것도 소중한 재산이겠죠.
이제까지의 방식에 안주할것이 아니라 우리가 비젼을 가지고 그것을 찾아갈 것을
숙제로 주네요.
신성식님의 말씀을 듣고 있으면 정말 그래야 할것 같고 그렇게 하면 답이 나올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나 혼자는 힘들겠지만 우리가 협동조합이니 가능도 하겠지요.
희망도 보았지만 그뒤에 있는 포기와 절망도 보입니다.
이것으로 일정을 모두 마치고 무사히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뒤 1박2일의 여정이 더 있지만 이것은 나중에 갠적으로 들려 드릴게요.
3일째 일정은 이사회에서 사담으로 나누도록 할게요.
할말이 많아서....
그래요,내일은 축제기획단 회의가 있었습니다,
아직 여독이 풀리지 않아서 힘이 드네요.
정말 괜찮은 연수였고 받을만한 교육이었습니다.
6월29일 이른아침 6시30분 문자가 왔습니다.
9시40분 비행기가 결항이 되었습니다.
잠깐 생각했습니다.
\'결항이 뭐지? 아 못뜨는거구나 그럼 어떻게 해야지? 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아 가야하는거구나 일정이 2박3일로 짜여져 있으니\'
다행이었습니다. 9시 비행기만 결항이었습니다.
10시20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공항에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날씨는 무척 좋았구요.
공항에서 전국에서 오신 분들을 만나고 점심을 먹고
이번에 구입한 제주 물류센터 부지를 보러갔습니다.
1700여평의 대지위에 물류센터를 지을 예정이랍니다.
무사히 잘 지어져서 효율적으로 이용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중에 여건이 좋으면 조합원들과 활동가들을 위한 수련관이라도 지어졌으면 생각했습니다,
바로 일손돕기를 하러 생산지님 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비가 온다음이라 원래 하기로 하였던 깻잎밭에서의 돕기가 안되겠다고 하는데
열성적인 우리들 꼭 하겠다고 떼를 썼는데 안된다고 합니다.
할 수없이 쌈채를 하우스에 심는걸로 대신하였는데 하우스가 조금 더운것 말고는 그렇게 힘든것은 아니었습니다.죄송한 마음으로 일손돕기를 마치고 숙소로 행했습니다.
잠깐 산책을 하고 제주 생산자님과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제주 지역의 생산자 상황과 생산자 운영위원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상황 설명과채소와 과일
담당자님의 제주 상황 설명을 김진수 생산자 회장님과 생산자님의 셜명을 들었습니다.
열악한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제주에 있는 대형 마트에 들어가는 친환경 농산물은 제주 물품이 바로 들어가는것이 아니라 육지에서 들어온다고 합니다.
제주 물품도 육지를 거쳐서 제주로 들어간다니 이해가 되질 않네요.
지금은 브로콜리 민원이 많다고 하는데 색깔이 고르지 않고 조금씩 색이 바랜다고 해서 그 상품의 영양이 떨어진다고 하는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색이 고르지 못한 이유가 조금씩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그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생산자님이 그렇게 말씀을 하시니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조합원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드시라고 하기에도 무리가 있지만
우리 조합원님들 조금 이해 하고 먹도록 합시다.
우리가 간날도 많은 비가 내렸는에 유난히 비가 많은 제주 날씨가 한해 농사를 좌지 우지한다는데 올한해도 농사가 잘되어 좋은가격으로 공급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틀째
아침을 먹고 바로 교육으로 들어갔습니다.
1강 연합조직의 황동을 통한 생협활동가 성장과 비젼에 관한 오항식 처장님의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한국셍협의 현황과 현재의 모습과 미래의 우리가 가져야할 비젼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내외적인 환경의 변화롤 인해 지금의 지역생협의 상황에 안주해 있을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비젼을 가지고 지역생협을 꾸려가야 하는데
활동가들이 어떤 비젼을 가져야 하는지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숙제가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연합조직을 구성해서 연합활동을 어떻게 할 지
역할과 필요성은 무엇인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두생협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연합활동의 성과가 무었인지를 생각혔습니다.
연합활동은 필요하다
연합활동으로 인해 지역생협이 많이 힘들더라도 연합활동으로 인해 만들어가는많은 성과들을 지역생협에서 다시 이룩해 나갈 수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해가자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연합활동으로 지역생협이 어려운점도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이들 공감은 하였습니다.
새로운 활동가의 배출과 제대로된 교육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겨나갈 수 밖에 없을까요>?
그리고 두번째 강의
생협의 경영
뭔 뜬금없는 소리냐구요?
이제까지는 생협을 운영하는거였다면 이제는 경영을 해야된다고 합니다.
앞에서 우리농업과 유통의 대내적인 환경이 변했다고 하였습니다.
한 마트에서 유기농산믈의 대중화를 선언한 지금
이제 대기업과의 전쟁을 할 수도 없고.
우리가 우리의 길을 찾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길을 신성식 KOWM 의 대표님의 설명으로 이해가 되긴하였는데
지역생협속에서 잘 풀 수있을지....
일산에서 운영하는 식당이 일단 잘 되고 있답니다.
그리고 지금은 베이커리가게를 오픈하기위한 준비작업을 한답니다.
일단 일산과 안양에서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우리는 무얼 해야 할까요?
10배로 늘어난 생산지와 생산자 그러면 소비는 10배가 늘어났을까요?
아닙니다.
이제 우리가 생산자분들의 생활을 책임 못집니다.
열심히 지역생협에 돌아가서 경영에 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어야겠습니다.
푸른바다의 미래에 대해서
정말 신성식대표님의 강의를 들으면 비젼이 보입니다.
이제 비젼이 이루어지든 못이루어지든 그건 우리들의 몫이겠죠.
지금 우리 활동가들이 상황이 힘들더라도 우리에겐 희망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어진 창업 시리즈
우리 모듬은 마이금표칼국수-정말 맛있었구요,나름대로 열심히 게획서도 짜보았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창업을 한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 하엿습니다/
탁상공론으로 끝난 창업이었지만 배운것도 많았습니다.
여기서 풀기에는 내용이 많아서 일단이것으로 일단락짓고
우리는 무얼 할까요.
곱창집,빵집 갈비집등등
생각합시다.
저녁을 먹고 이어진 성격유형
너무나 반대로 나온 나의 성격을 보면서 내가 변했나 하는 생각이 나더라구요.
넘 반대로 나와서....
16가지 셩격유형을보면서 모두들 열심히 읽고 분석하였습니다.
특이한 사람이 몇명 있네요.)
그러나 대채로 맞는것 같네요/
아침9시부터 시작한 강의가 성격유형을 끝내고 나니 10시20분이 지나버렸습니다.
3일째
문화답사를 가기로,,,,,,
비가 많이 와서 많이 돌아보진못하였지만
정말 즐건 시간이었죠?
아니 내 생애 최악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2박3일간의 수련회를 마쳤습니다.
중견활동가 수련회는 다른 수련회랑은 좀 달랐습니다.
제주도이고,2박3일이고 지리적 여건상 끝까지 교육을 끝낼 수 있었다는것(다른곳에서 할때는
시간에쫓겨 빨리 나오곤 했는데)
그래서 많은 활동가들과 많이 알게 되었다는것도 소중한 재산이겠죠.
이제까지의 방식에 안주할것이 아니라 우리가 비젼을 가지고 그것을 찾아갈 것을
숙제로 주네요.
신성식님의 말씀을 듣고 있으면 정말 그래야 할것 같고 그렇게 하면 답이 나올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나 혼자는 힘들겠지만 우리가 협동조합이니 가능도 하겠지요.
희망도 보았지만 그뒤에 있는 포기와 절망도 보입니다.
이것으로 일정을 모두 마치고 무사히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뒤 1박2일의 여정이 더 있지만 이것은 나중에 갠적으로 들려 드릴게요.
3일째 일정은 이사회에서 사담으로 나누도록 할게요.
할말이 많아서....
그래요,내일은 축제기획단 회의가 있었습니다,
아직 여독이 풀리지 않아서 힘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