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정은주
일반
1
1019
2005.11.01 11:10
준비를 한다고 한 우리 활동가들도 무척 힘든 하루였지만
이 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분께도 너무 감사한단말 전하고 싶군요.
거리가 너무 멀어 참석하시는데 힘든일이었지만 이른새벽에 모두들 와주셔서 산뜻한 출발을 하였습니다.
끝나고 나면 뒤돌아 보고 싶지않은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렸는데
막상 끝나고 나니 아쉬움과 그날 소달구지의 감동이 아직도 맘에 남아있네요.
늦게 도착하여 행사장으로 가는길이 걷기가 아니라 뛰기가 되었고 이사람 저사람 서울사람
우리 아이들 챙긴다고 체험도 거의 하지 못하였고,앞만보고 문화광장에 도착하였지요.
기다리던 주먹밥은 구경도 못하고 아침내 냄새맡은 김밥을 또 받으며 하나 먹지를 못하고,
이리뛰고 저리뛰어 다닌다고 공연하나 제대로 보지 않았지만...
그날 한달간의 대장정을 끝내고 들어오는 우리 쌀순이와 우리 순례단을 보니 가슴이 뜨거워지더군요.
이때의 감동이 몸의 피로를 잠시나마 잊어주었습니다.
넓은곳에서,너무나 많은 인원이 참석을하여 누가 우리 조합원인지도 모르겠고 챙기지도 못 하였고,어떻게 하루가 갔는지도 모르게 지나갔습니다 .
이 행사를 추진하고 기획하고 하신 활동가들과 연합회 직원여러분의 노력을 알기에 부족했던 많은 부분을 이해를 하고 갈 수는 있지만 , 조합원이 아니 일반 시민들이 많았던 행사였기에 조금은 아쉬움을 얘기하고 싶습니다.
멀리서 온 조합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배려가 부족하였습니다.
늦게 도착하여 체험마당에서 체험을 하는데 사람이 적어서 좋았지만 시간이 늦어선지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고,분위기조성도 안되어서 별 재미를 못느꼈습니다.
체험장을 그렇게 광장이랑 분리를 했어야 하는지 행사장안에 체험장이 들어오면 안되었는지
사실 체험을 더 하고 싶었지만 다시 왔다갔다 하는것이 엄두가 안나 체험을 포기하였습니다.
저같은 경우 딸이랑같이 갔는데 그리고 부모없이 온 아이들이있어 그 아이들을 챙긴다고 체험을 제대로 하지않아, 다시 해주고 싶었는데 못해서 미안했습니다.
공연장 뒤쪽 공간이 남아있었는데 여기에 체험장이 있었으면 하고 내내 생각하였습니다.
식이 진행되는 시간은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지루해할때 뒤에서 체험을 하였으면....
그리고 문화광장의 딱딱한 시멘트 바닥보다는 한강둔치의 흙길이 더 좋았습니다.
좀 춥긴하겠지만....
행사가 끝날때마다 언제나 아쉬움이 남지만...
아쉬움은 아쉬움으로 남지 말고 다음을 위한 대비에 대한 준비로 남겨야겠지요.
너무나 수고하신 사람들의 노고를 알고 ,우리 소달구지의 감동을 알고, 우리가 우리쌀을,우리 농업을 지켜내야 한다는 우리의 다짐을 알기에 이번 행사는 결과로만 평가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앞으로 우리가 할일이 많습니다.
우리쌀을 꼭 지켜서 이땅에서 우리 농업이 사라지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지켜냅시다.
우리 소비자 일만인 대회의 행사를 의미를 잊지맙시다.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었죠.
우리가 점심으로 먹을려고 했던 주먹밥이 다 상해버렸습니다.
그 쌀이 어떤쌀인데 ,이 부분은 정말 반성해야 합니다.
우리가 쌀을 지키자고 모였는데 쌀을 다 버리게 되었으니......
생산자님들께 너무 죄스러웠습니다.
어쩔 수 없는 예상 못한 상황이었다고 해도.....
이 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분께도 너무 감사한단말 전하고 싶군요.
거리가 너무 멀어 참석하시는데 힘든일이었지만 이른새벽에 모두들 와주셔서 산뜻한 출발을 하였습니다.
끝나고 나면 뒤돌아 보고 싶지않은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렸는데
막상 끝나고 나니 아쉬움과 그날 소달구지의 감동이 아직도 맘에 남아있네요.
늦게 도착하여 행사장으로 가는길이 걷기가 아니라 뛰기가 되었고 이사람 저사람 서울사람
우리 아이들 챙긴다고 체험도 거의 하지 못하였고,앞만보고 문화광장에 도착하였지요.
기다리던 주먹밥은 구경도 못하고 아침내 냄새맡은 김밥을 또 받으며 하나 먹지를 못하고,
이리뛰고 저리뛰어 다닌다고 공연하나 제대로 보지 않았지만...
그날 한달간의 대장정을 끝내고 들어오는 우리 쌀순이와 우리 순례단을 보니 가슴이 뜨거워지더군요.
이때의 감동이 몸의 피로를 잠시나마 잊어주었습니다.
넓은곳에서,너무나 많은 인원이 참석을하여 누가 우리 조합원인지도 모르겠고 챙기지도 못 하였고,어떻게 하루가 갔는지도 모르게 지나갔습니다 .
이 행사를 추진하고 기획하고 하신 활동가들과 연합회 직원여러분의 노력을 알기에 부족했던 많은 부분을 이해를 하고 갈 수는 있지만 , 조합원이 아니 일반 시민들이 많았던 행사였기에 조금은 아쉬움을 얘기하고 싶습니다.
멀리서 온 조합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배려가 부족하였습니다.
늦게 도착하여 체험마당에서 체험을 하는데 사람이 적어서 좋았지만 시간이 늦어선지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고,분위기조성도 안되어서 별 재미를 못느꼈습니다.
체험장을 그렇게 광장이랑 분리를 했어야 하는지 행사장안에 체험장이 들어오면 안되었는지
사실 체험을 더 하고 싶었지만 다시 왔다갔다 하는것이 엄두가 안나 체험을 포기하였습니다.
저같은 경우 딸이랑같이 갔는데 그리고 부모없이 온 아이들이있어 그 아이들을 챙긴다고 체험을 제대로 하지않아, 다시 해주고 싶었는데 못해서 미안했습니다.
공연장 뒤쪽 공간이 남아있었는데 여기에 체험장이 있었으면 하고 내내 생각하였습니다.
식이 진행되는 시간은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지루해할때 뒤에서 체험을 하였으면....
그리고 문화광장의 딱딱한 시멘트 바닥보다는 한강둔치의 흙길이 더 좋았습니다.
좀 춥긴하겠지만....
행사가 끝날때마다 언제나 아쉬움이 남지만...
아쉬움은 아쉬움으로 남지 말고 다음을 위한 대비에 대한 준비로 남겨야겠지요.
너무나 수고하신 사람들의 노고를 알고 ,우리 소달구지의 감동을 알고, 우리가 우리쌀을,우리 농업을 지켜내야 한다는 우리의 다짐을 알기에 이번 행사는 결과로만 평가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앞으로 우리가 할일이 많습니다.
우리쌀을 꼭 지켜서 이땅에서 우리 농업이 사라지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지켜냅시다.
우리 소비자 일만인 대회의 행사를 의미를 잊지맙시다.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었죠.
우리가 점심으로 먹을려고 했던 주먹밥이 다 상해버렸습니다.
그 쌀이 어떤쌀인데 ,이 부분은 정말 반성해야 합니다.
우리가 쌀을 지키자고 모였는데 쌀을 다 버리게 되었으니......
생산자님들께 너무 죄스러웠습니다.
어쩔 수 없는 예상 못한 상황이었다고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