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정기이사회 의사록입니다.
2016년 2월 정기이사회 의사록
Ⅱ
제 1호 의안, 1월 운영비 승인의 건
<안건설명>
윤현숙 이사장이 2월 운영비는 보고로 진행하는 것에 대해 설명하고 성미진 사무국장이 1월 운영비 보고를 하다.
<결정>
이사 전원의 동의로 본 안건 승인에 이의 없음을 확인하고 승인하다.
제 2호 의안, 1월 심의물품 승인의 건
<안건설명>
권영순 물품팀장이 1월 물품 심의에 대하여 설명하다.
<논의>
맛술-네이밍 공모에서 ‘미감’으로 물품 이름이 결정되어 공급예정
소이타임-저렴하고 젊은 조합원 입맛에 맞게 국산콩을 원료로 함
유기농두유의 공급이 안되는 이유를 이유리 이사가 질문하자 권영순 물품팀장이 유기농두유가 맛도 좋고 사양도 좋았는데 괴산유기농엑스포 기간 한시적으로 공급되었다고 답변하다.
<결정>
임영선 이사의 동의와 김도영 이사의 재청으로 본 안건 승인에 이의 없음을 확인하고 제 2호 의안을 승인하다.
Ⅲ. 논의안건
제 1호 의안, 총회 평가
<논의>
김도영 : 전 조합원의 행사인데 조합원 다수의 의견수렴이 잘 되지는 않았지만 준비하는 입장에서 여러 법적인 절차를 고려하면서 준비하다 보니 힘들 것이다. 기계 고장이 났지만 옮길 장소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권영순 : 모든 조합원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되기는 힘들다. 활동가 수련회와 대의원대상 설문을 실시하였으므로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하였다고 생각한다. 총회 리허설과 시나리오 준비에 미흡하였다고 생각한다.
임혜진 : 준비하는 입장에서 총회는 처음이었다. 총회준비가 어려운데 다들 너무 잘 아시는 것 같아 적극적인 질문이나 태도가 되지 못했던 것 같다. 이해가 되지 못한 상태에서 따라가는 입장이 되었다.
민주주의적 진행절차는 준비하는 입장과 참여하는 입장이 다르니 어렵게 느껴졌다. 그리고 총회에서 장소가 변경되면서 집중도가 떨어졌다.
이유리 : 11월 말부터 학습을 시작하였는데 이사로 이사회에 대해 이해도 부족한 시점이었다. 이사로서 준비가 많이 필요한 것 같다.
박은영 : 장소에 대한 체크가 안 되어 아쉽고 자회사 등 매장 사업에 대해 설명이 적어 아쉬웠다. 동래사태 등 조합의 의문점들을 해소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했는데 소통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 든다.
윤현숙 : 자회사에 대한 내용은 따로 시간을 내어서 조합원에게 설명하겠다.
김진겸 : 지하에서 할 때보다 장소가 넓어 작년보다 산만하지 않아서 좋았지만 장소 이동할 때도 진행사항의 안내 등 부족하여 아쉬웠다. 그리고 총회자료집의 두께가 부담스러워하는 조합원들이 많았다. 총회 전에 총회자료집에 대한 사전 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권영순 : 대의원교육 시 총회자료집을 대의원에게 나눠줬는데 강사는 다른 교육 자료를 보고 하니 페이지가 안 맞아 혼란스러웠다.
김진겸 : 대의원 교육 시 골든벨을 하면서 대의원 역할에 인식을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손유진 : 신입이사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총준위에서 역할 인식을 못 시켜주었다 라는 생각이 든다. 대의원 대상의 설문이 아니라 총회의 의미를 알릴 수 있게 조합원 대상 설문을 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조합원의 의견수렴이 잘 안되어서 우리 모두 총회에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 같다. 총회 준비하는 준비책임자가 없어서 우왕좌왕하였다고 생각하며 정관소위, 예산소위의 결정권이 없어 총준위등 다른 회의에서 변동되는 것을 보고 소위원회에 대해서 위원들의 역할 인식도 필요하다.
총회날짜가 빨라서 인지 자료가 미흡하다고 생각한다.
임영선 : 올해 총준위가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 사업계획 설명도 구체적이었고 해마다 첫 회의는 20명 넘게 참여하다 2차 3차가 되면 늘 이사들만 참석했었지만 이번 총회준비위원들의 참석률은 높았다.
지속적인 대의원 모니터를 통해서인지 대의원들의 총회 참석률도 높아서 좋았다. 그러나 자료집은 왜 항상두꺼워야 하는지 고민스럽다. 중심자료는 따로 조합 보관용으로 만들고 조합원에게는 간단히 줄여서 만들어 지급하는 방식을 고려해보자.
손유진 : 총회준비 체크리스트 같은 게 있었으면 한다. 업무분담도 안 되고 역할이 없는 이사들도 많았다.
김도영 : 대의원 보선 시 대의원 역할을 인식을 할 수 교육이 필요하다. 대의원 교육도 없이 대의원 보선이 되어 본인들의 역할 인식을 할 수 있도록 대의원 교육이 체계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임혜진 : 대의원 스스로 역할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다는 것에 공감한다.
임영선 : 대의원 교육은 하고 싶으나 교육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대의원들이 힘들어하여 대의원 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다.
윤현숙 : 대의원이 대부분 활동가이고 3년차 대의원이라 대의원 역할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을 거라 생각했다. 보선 대의원에 대해서는 선출기간이 사업종료 1개월 전, 1개월 후에 선출하다 보니 역할에 대한 인식을 하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기존 관행대로 진행하게 될까봐 점검을 하면서 준비를 했지만, 신입이사들의 이해도를 점검하지 못했다.
김진겸 : 대의원교육에서 동의와 재청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은 좋을 것 같다. 동의와 재청이 익숙하지 않아서 총회에서 머뭇거리는 것 같았다.
임영선 : 연습의 문제가 아니라 내용 이해가 잘 안되어서 동의하는 것이 어려운 것 같다. 그리고 총회 장소의 주차 편했다. 몇 해 전부터 여는 공연이 없어졌다. 간단하지만 재미있는 여는 공연을 내년 총회에서 잘 선택해서 해보자.
박은영 : 카메라 준비가 안 되었다. 사진 준비가 아쉬웠다.
윤현숙 : 세부적인 역할분담이 미흡했던 점 인정하고, 카메라를 조합용으로 구매하고자 한다. 평가 내용을 토대로 다음 총회에 잘 반영하도록 하겠다.
제 2호 의안, 이사수련회
<안건설명>
손유진 교육팀장이 이사수련회 계획에 대하여 설명하다.
<논의>
장소가 좋아서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될 수 있을 것 같다. 외부강사 섭외에 대해 아직 고민중이다.식재료를 유기농으로 사용하고 오픈한지 6개월 정도 되었지만 입소문이 많이 난 장소이다.
신입이사와 구이사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결정>
이유리 이사의 동의와 권영순 이사의 재청으로 본 안건 승인에 이의 없음을 확인하고 제 2호 의안을 승인하다.